salt24
대단한 녀석 초코퐁듀 크루아상 소격동 솔트24 (feat. 호두브리오슈 찰지구마)
대단한 녀석 초코퐁듀 크루아상 소격동 솔트24 (feat. 호두브리오슈 찰지구마)
2021.04.26소격동 솔트24 (Salt24) 밥배와 빵배는 따로 있으니, 나물김밥을 먹은 다음에는 크루아상을 먹어야 한다. 조선김밥은 안국동이고, 솔트24는 소격동으로 동네이름은 다를 뿐 겁나 가깝다. 이웃사촌이니 코스처럼 두 곳을 다 간다. 크루아상은 물론, 모든 빵을 도장깨기 하고픈 곳, 솔트24다. 조선김밥에서 나물김밥과 콩비지로 든든하게 먹었지만 크루아상이 들어간 배는 남겨뒀다. 여기에 왔으면 조선김밥과 솔트24는 셋뚜셋뚜이기 때문이다. 아까는 밥순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빵순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종류는 은근 많다. 크루아상 전문빵집답게 크루아상이 가장 많지만, 그외 다른 빵들도 있다.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한개씩 다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고 싶다. 하지만 한꺼번에 다 먹으면 매력이 떨어질까봐 늘 아쉬..
달인이 만든 크루아상 소격동 솔트24(Salt24)
달인이 만든 크루아상 소격동 솔트24(Salt24)
2020.12.10소격동 솔트24(Salt24) 결이 살아 있는 레이에어 부드러움과 바삭함 그리고 쫄깃함을 갖고 있어, 개인적으로 크루아상을 참 좋아한다. 한 입 가득 베어물어도 좋고, 결대로 먹어도 좋고, 버터의 풍미로 인해 그저그런 커피가 버터커피가 되는 신기한(?) 체험도 하게 된다. 이 좋은 걸, 전문빵집에서 먹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거다. 그러니 소격동에 있는 솔트24로 가자. 조선김밥에서 걸어서 30~40초? 정독도서관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솔트24가 나온다. 사실 여기에 크루아상 전문빵집이 있는지 몰랐다. 지난주 조선김밥을 찾아가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여성들 대부분이 작은 종이 봉다리를 들고 있다. Salt24라는 글씨와 함께 크루아상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봉투다. 김밥을 다 먹고 나와 무턱대고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