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베이커리
추억의 사라다빵 센베이 과자 통인동 효자베이커리
추억의 사라다빵 센베이 과자 통인동 효자베이커리
2022.01.05통인동 효자베이커리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이랄까? 새로움 보다는 친숙함이랄까? 다른 곳에서는 신상이 우선인데, 유독 빵집은 아니다. 새로나온 빵들 사이로 낯익은 빵을 찾아 쟁반에 담는다. 역시 아는 맛이 최고다. 통인동에 있는 효자베이커리다. 효자베이커리도 그렇지만, 단일 메뉴 빵집을 제외하고는 빵집에서 전메뉴 도장꺠기는 힘들다. 미친듯이 빵을 좋아한다면 모를까? 좋아하는 빵과 그렇지 않은 빵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자주 갈 수 없기에 언제나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된다. 지난번에 갔을때, 가장 유명하다는 1, 2, 3등 빵을 먹었기에, 이번에는 보자마자 맘에 딱 드는 빵을 고르기로 했다. 빵집 규모에 비해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효자베이커리 근처에 살고 있다면 도전을 해볼테지만, 역시나 전메뉴 도장깨기는 언..
양파맛 가득한 콘브래드와 어니언크림치즈소보루 통인동 효자베이커리
양파맛 가득한 콘브래드와 어니언크림치즈소보루 통인동 효자베이커리
2021.10.15통인동 효자베이커리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빵 하나를 사는데 줄까지 서야 하나 싶어 그동안 가지 않았다. 코로나19가 매우 몹시 밉지만, 이럴 때는 은근 반갑다. 줄이 없으니 바로 들어갔고, 1, 2 3등 빵을 싹쓸이 했다. 통인동에 있는 효자베이커리다. 효자동이라서 효자베이커리인 줄 알았는데, 정확한 주소는 통인동이다. 서촌, 체부동, 통인동, 효자동이 주출몰지역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시장에, 밥집도 술집도 있어 자주 가는 편이다. 효자베이커리를 스쳐지나칠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긴 줄이 있어 '언젠가 먹고 말거야' 라고 생각만 했다. 늘 생각만 하다, 이제야 실행에 옮겼다. 명성에 비해 빵집 규모는 아담하다. 이래서 항상 긴 줄이 있었나 보다. 규모는 아담이지만, 빵 종류는 은근 아니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