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 50주년 & 환경부 팸투어 - 안녕~ 반달가슴곰!!
국립공원 50주년 & 환경부 팸투어 - 안녕~ 반달가슴곰!!
2017.04.2813기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을 위한 첫번째 팸투어가 있었다. 국립공원 50주년 맞아,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을 시작으로 사성암, 운조루, 화엄사 그리고 종복원기술원까지 1박2일간 동안 진행됐다. 개별 포스팅 전, 1분 미리보기 시작!! 같은 하늘인데, 어쩜 이리도 공기 맛이 다를까? 전라남도 구례에 있는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 도착하자, 서울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상큼한 공기가 훅 들어왔다. 초여름같았던 봄날, 앳된 푸르름이 지친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일정이 모두 끝낸 후에야 내렸다. 비가 올랑말랑하는 흐린 날씨였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날씨라서, 피곤한 줄도 모르고 열심히 다녔다. 아침에 마셨던 흰우유땜에 배앓이를 해야 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적당해서 그렇..
대기오염 측정소 & 기상청 팸투어 - 미세먼지는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에서 예보!!
대기오염 측정소 & 기상청 팸투어 - 미세먼지는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에서 예보!!
2016.07.12미세먼지나 황사나 다 기상청에서 담당하는 줄 알았다. 둘다 기후예보이니깐. 누가 아는게 힘이라고 했던가? 미세먼지는 환경부에서, 황사는 기상청에서 관리를 한단다. 아하! 그렇구나. 환경부 기자단이 아니었다면, 몰랐을텐데... 역시 아는게 힘이다. 서울역 근처에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보라매공원에 있는 기상청, 이번에 갔다 온 환경부 팸투어다. 어쩌면 이리도 잘 맞추는지, 미세먼지 측정하는 곳을 본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잔뜩이다. 서울역 근처, 구두병원 옆. 설마 저기가? 에이, 저렇게 작은 곳에서 무슨 미세먼지를 측정해? 속으로 이러면서 다가갔다. 서울역 도로변측정, 여기가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곳이 맞단다. 길쭉한 안테나(?)가 많아 통신케이블일까 했는데, 아니다. 여기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미..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팸투어 - 불모지가 노다지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팸투어 - 불모지가 노다지로~
2016.04.09환경부 블로그 기자가 된 후 첫 공식행사였던,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팸투어.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홍천으로 놀러간다고 좋아했었다. 그런데 도착을 하고, 이곳저곳 둘러보니, 그동안 내가 봐왔던 시골풍경이 맞나 싶다. 마을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외계인을 연구하는 곳이 아닐까? 어처구니 없는 공상을 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났던 그곳, 홍천군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이다. 홍천까지 우리를 데리고 갈 대형 붕붕이. 발대식은 2등, 팸투어는 1등. 지각은 나에게 먼나라 이야기다. 일찍 온 만큼 남들보다 먼저 그리고 오랫동안 책자를 꼼꼼히 읽을 수 있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이란, 가축분뇨처리장, 쓰레기 소각장, 쓰레기 매립지 등 혐오시설에 대한 님비현상 극복과 에너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곳이란다...
12기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12기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2016.04.01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기회가 온다면 블로그 기자단, sns 서포터즈, 블로그 패널 등과 같은 활동을 하고 싶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나름 블로거로서 인정(?)을 받을 거 같기에 관련 정보가 찾게 되면, 이력서에 자소서까지 오랜만에 쓰고 또 썼다. 하지만 가는 말은 있지만, 오는 말은 없이, 그렇게 작년을 보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 달리 조금씩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인정을 받기 위해 정말 말할 수 없는 엄청난 고난이 있었지만...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곳저곳 막무가내로 노크를 하니 드디어 나에게 기회라는 것이 찾아왔다. 이게 바로 노력의 참맛인가? 암튼 그렇게 싱글즈 1만명품펑단에 이어 CJ 더 패널 그리고 환경부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