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
푸짐한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는 겁나 고급진 오므라이스 목동 브런치카페 37.5
푸짐한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는 겁나 고급진 오므라이스 목동 브런치카페 37.5
2023.10.25목동 브런치카페 37.5 브런치카페에 가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프렌치토스트 혹은 팬케익를 기본으로 소시지와 오믈렛 그리고 샐러드가 있는 정통브런치가 아니면 파스타를 먹는다.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안전빵(?)으로 가야했다. 푸짐한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를 먹고 나니 배는 부른데 허전하다. 행복한백화점 목동점 1층에 있는 브런치카페 37.5이다. 아메리카노 1잔 제공 배너가 없었다면, 다른 곳으로 갔을 거다. 커피 한잔에 4,000원 정도 하는데 메인메뉴만 주문하면 공짜로 마실 수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 모습은 작년에 왔을때 찍은 사진이다. 촬영을 했는데, 일일이 후보정하기에 사람이 너무 많다. 이럴 때는 블러처리보다는 지난 사진 재활용이다. ..
따끈한 크로플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올려~ 목동 비아페 (in 행복한백화점)
따끈한 크로플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올려~ 목동 비아페 (in 행복한백화점)
2023.09.12목동 비아페 (in 행복한백화점) 행복한백화점 5층에는 메가박스가 있고, 그 옆에 롯데리아가 있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지금은 없어졌기 때문이다. 버거를 먹고 영화를 봤는데, 이제는 크로플을 먹고 영화를 본다. 베이커리 보다는 디저트 카페 비아페 목동점이다. B.afe?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봤다는 거, 안 비밀이다. 처음에는 카페 C에서 B가 됐기에 바페인 줄 알았다. 목동점이라고 하니 체인일텐데, 신생 카페인지 현재 매장은 여기 뿐이다. 느낌적인 느낌상 크로플과 소금빵 샌드위치가 메인인 듯 싶다. 소금빵 샌드위치는 다른 곳에서 먹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스치듯 안녕이다. 대신 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오는 크로플은 처음이니 무조건 주문각이다. 더구나 크로플 세트로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3..
마지막 여름이니깐 살얼음 동동 물냉면 목동 유천냉면 (in 행복한백화점 백년가게)
마지막 여름이니깐 살얼음 동동 물냉면 목동 유천냉면 (in 행복한백화점 백년가게)
2023.08.18목동 유천냉면 (in 행복한백화점 백년가게) 잔인하도록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역시 세월 아니고 계절 앞에 장사는 없나 보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뜨거웠던 바람이 조금은 선선해졌다. 이렇게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중이다. 여름이니깐으로 시작한 콘텐츠도 살얼음 동동 물냉면을 끝으로 안녕이다. 마지막 여름이니깐은 행복한백화점 백년가게 존에 있는 유천냉면 목동점이다. 목동 행복한백화점 식당가는 5층에 있다. 뷔페, 한식, 양식, 중식, 분식 등 다양한데 뷔페(애슐리퀸즈)는 갔던 곳이기도 하도 지금은 한식이 끌린다. 게다가 여름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메뉴를 찾았다. 그나저나 백년가게는 종종 봤는데 그 가게들을 모아 놓은 곳은 처음이다. 여기는 고품격 한식 푸드코트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30년 이상의..
2% 부족했던 트로피칼 아시아티크 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2% 부족했던 트로피칼 아시아티크 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2023.06.19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혼자서 고깃집은 못가지만, 뷔페에서 혼밥은 잘한다. 갔던 곳이라면 더더욱 부담이 없다.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해서 간 것은 아니다. 어쩌다 보니 행복한백화점을 점심무렵에 갔고, 5층에 애슐리퀸즈가 있고, 때마침 트로피칼 아시아티크를 한다고 해서 갔다. 동남아의 맛을 제대로 즐기겠구나 했는데, 결과는 2% 부족했다. 애슐리퀸즈의 딸기축제는 원없이 딸기를 먹을 수 있어 좋다. 매년 가려고 했건만, 작년에 가고 올해는 놓쳤다. 트로피칼 아시아티크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대표 먹거리를 모아모아서 만든 여름 시즌 신메뉴다. 칠리크랩에 파인애플 커리 볶음밥, 쏨땀, 나시고렝 등 한 자리에서 동남아의 맛을 다 즐길 수 있다는데 아니 들어갈 이유가 없다. 참,..
정통 미국식 브런치를 내 맘대로~ 목동 37.5 브런치카페
정통 미국식 브런치를 내 맘대로~ 목동 37.5 브런치카페
2022.09.05목동 37.5 브런치 카페 자주는 어색해서 싫어 하지만, 종종 혹은 가끔 브런치를 즐긴다. 커다란 접시 위에 음식이 가득, 여기에 쓰디쓴 아이스커피를 더한다. 어떻게 먹어야 하나 잠시 고민의 시간을 갖지만, 정답이 없으니 내 맘대로 먹는다. 목동에 있는 브런치카페 37.5다. 인간의 평균 체온은 36.5도, 그보다 1도가 높은 37.5다.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며, 자극적인 MSG는 사용하지 않는단다. 커피는 최상급의 아라비카 100% 유기농 고급 원두를 사용하며, 전문 바리스타를 통해 추출하는 신선하고 정성 가득한 커피를 제공한다는데 커피맛 모르는 1인이라서 죄송함다. 37.5 브런치카페는 목동 행복한백화점 1층에 있다. 밖에 메뉴판이 있으니, 스캔을 하면서 예습을 한다. 메뉴가 많지만, 브런치 카페이고..
딸기가 좋아~ 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딸기가 좋아~ 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2022.01.26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자칭 혼밥 만렙이긴 하나 고깃집은 언제나 두렵고 힘들다. 하지만 뷔페는 자신있는 종목이다. 한번이 힘들지, 두번은 괜찮기 때문이다. 같은 곳이지만, 매장을 바꿔서 다시 도전이다.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있는 애슐리퀸즈다. 건강검진으로 인해 17시간의 금식을 끝내고, 애슐리퀸즈에 도착했다. 11시에 왔는데, 오픈은 11시 30분이다. 급 허기짐에 현기증까지 왔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기 싫어서 기다리는 중이다. 그나저나 블랙&퍼플 파티라고 해서 왔는데, 1월 20부터 딸기 축제가 시작됐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검정과 보라가 가고 딸기가 왔다. 갓나온 음식이 맛나듯, 뷔페도 문을 열자마자 가야 하나보다. 음식을 만나기 10미터 전이랄까? 3년만에 방문이라서 콩닥콩닥 설렌다...
목동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 쓱쓱싹싹 비벼비벼
목동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 쓱쓱싹싹 비벼비벼
2019.11.27목동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 행복한백화점 백화점이지만, 쇼핑보다는 주로 영화를 보러 간다. 6층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고, 5층 식당가에서 밥을 먹는다. 애슐리도 있고, 청년다방도 있지만, 급 불맛 가득 주꾸미볶음에 까슬까슬 보리밥이 땡긴다. 백화점 식당가에서 자주 봤지만,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복한백화점에 있는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 목동점이다. 벼 아니고 보리다. 사람이 없는 건 아닌데, 워낙 규모가 넓다보니 한산해 보인다. 느끼함에 풍덩 빠지고 싶은 날이라면 치즈축제를 하고 있는 애슐리로 향했을테지만, 밥과 매콤한 주꾸미가 먹고 싶었다. 자리도 넓으니 혼밥하기에도 딱 좋다. 둘이 왔다면, 고르곤졸라피자가 나오는 쭈꾸미한상을 먹을텐데, 혼밥이라서 쭈꾸미정식(11,000원)이다. 고등어구이정식도 끌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