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짬뽕
맵지 않고 깔끔한 짬뽕 용강동 노독일처
맵지 않고 깔끔한 짬뽕 용강동 노독일처
2021.07.12용강동 노독일처 비가 오다가 날이 덥다가 날씨가 춤을 추듯 오락가락이다. 더울때는 콩국수가 먹고 싶더니, 비가 오니 빨간 국물 짬뽕이 먹고 싶다. 비온 뒤라 날씨는 습하지만, 뜨거운 짬뽕을 먹고자 하는 의지를 꺾을 수 없다. 가자 가자,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노독일처로~ 1층은 니찌니찌, 2층은 노독일처, 둘다 애정하는 곳이다. 초밥은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매일 먹고 싶지만, 빨간맛 짬뽕이 더 먹고 싶으니 2층으로 올라간다. 여름이니 중식비취냉면을 먹어야 하는데, 비가 오는 날은 시원한 냉면보다는 뜨끈한 짬뽕이 더 땡긴다. 고로 너는 폭염이 오면 그때 먹어줄게~ 런치나 딤섬세트는 혼밥이라 언제나 그림의 떡이다. 왜냐하면 2인부터이니깐. 바쁜 점심시간을 피해서 오면 한적하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