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스테이크
튀김함박은 난생처음이야~ 신천동 정순함박 잠실본점
튀김함박은 난생처음이야~ 신천동 정순함박 잠실본점
2024.02.14신천동 정순함박 잠실본점 여태껏 구운 함박(스테이크)만 먹었지, 튀김 함박은 난생처음이다. 돈가스처럼 함박을 튀긴다? 듣도 보도 못했다. 그런데 튀김함박이 있다. 몰랐으면 관심도 없었을 테지만, 알고 나니 매우 몹시 그 맛이 궁금하다. 신천동에 있는 정순함박 잠실본점으로 어서 빨리 가자꾸나! 주변은 새삥(?) 건물이 우후죽순인데 여기만 시간이 멈춘 듯하다. 잠실장미종합상가는 잠실장미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상가로 A와 B동으로 되어 있다. 밖에서 볼 때는 건물이 떨어져 있지만, 지하 1층은 공간만 나눠져 있을뿐 연결되어 있다. 시장 느낌이 나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식당이 많다. 아마도 근처에 직장인 부대와 주택가가 같이 있어서 그런 듯 싶다. 잠실장미종합상가가 초행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 한다. 왜..
부잣집에서 먹는 함박스테이크 목동 가정경양
부잣집에서 먹는 함박스테이크 목동 가정경양
2021.06.14목동 가정경양 같은 고기라도 통째가 좋지, 다짐육은 씹히는 맛이 덜해서 그닥 즐기지 않는다. 하지만 떡갈비와 함박스테이크는 예외다. 특히 함박스테이크는 다지고 뭉쳐야 비로소 맛볼 수 있으며, 계란후라이는 필수다. 부잣집같은 느낌이랄까? 목동에 있는 가정경양이다. 목동이대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근처에 있는 밥집을 찾게 된다. 나폴레옹제과점 목동점은 빵집이라서 패스다. 왜냐하면 12시간 금식으로 인해 빵보다는 밥 혹은 고기가 먹고 싶기 때문이다. 은근 먹을 곳이 없는 동네고, 병원 근처라 더 없겠지 했는데 있다. 병원을 나와 길을 건너 10미터 정도 왔을까? 외관부터 레트로 갬성이 팍팍 느껴지는 가정경양이다. 가정경양이라고 했을때, 예전 경양식 느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이눔의 미친 촉..
[방이동] 살롱드 쥬 - 함박스테이크라 쓰고 햄버거스테이크라 부르자!!
[방이동] 살롱드 쥬 - 함박스테이크라 쓰고 햄버거스테이크라 부르자!!
2015.04.27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에 있는 곳. 방이역에서 시작된 나들이가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면서 잠깐의 쉼을 위해 갔던 곳. 런치타임인 13시 30분까지 였는데 13시 25분에 들어가 주문한 곳. 이제는 당당히 나홀로 양식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 곳, 바로 방이동에 있는 살롱드 쥬다(iphone5로 촬영). 방이역에서 올림픽공원까지 1km가 넘는 거리를 걸으면서, 내내 고민했었다. '어디서 뭐 먹지?' 나홀로 분식, 나홀로 백화점 푸드코트는 점령했지만, 나홀로 레스토랑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여긴 울집에서도 엄청 멀고, 아는 사람도 없을거고, 여길 또 오겠어.' 이런 생각에 과감히 들어갔다. 혼자서 들어갈 수 있게 만든 녀석, 바로 런치세트였다. 수제 함박스테이크가 9,900원이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