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몽촌토성
백제의 도읍지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 맛보기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2)
백제의 도읍지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 맛보기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2)
2015.05.06원래 계획은 백제시대 유적지인 방이동 백제고분군을 시작으로 한성백제박물관과 몽촌역사관 그리고 움집터 전시관이었다. 방이동 백제고분군을 제외하면 올림픽공원내 있기에, 한번에 다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예상은 방대한 자료로 인해 3시간이 훌딱 지나버렸고(▶▶구석기부터 백제까지 서울 이야기 - 한성백제박물관), 박물관에서 몽촌역사관까지 1km를 걸어야 한다는 이정표 앞에서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어떻게 할까? 어찌해야 할까? 그러다 내린 결론은 발길 가는대로 걷기(소니 nex-3n으로 촬영). 한성백제박물관을 나오면 바로 올림픽 공원이다. 아니다. 올림픽공원내 한성백제박물관이 있다. 넓디 넓은 공원에 다양한 조각품들이 있다. 다리만 아프지 않았어도 자세히 다 봤을텐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