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아카데미
햇빛이 없는 지하에서 식물이 자란다 상도역 메트로팜
햇빛이 없는 지하에서 식물이 자란다 상도역 메트로팜
2021.11.02상도역 메트로팜 팜에이트 식물이 자라는데 흙은 없어도 되지만, 햇빛은 꼭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 있는 메트로팜을 만나기 전까지는... 지하철 역사에 농장이 있다고 하기에 믿지 않았지만, 직접 가서 보니 정말로 있다. 햇빛이 없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니 놀랍다. 메트로팜을 만나기 전에 스마트팜부터 알아야 한다. 스마트팜이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을 말한다. 즉,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양분 등 환경요소를 사람이 아니라 과학이 제어를 한다.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가격변동이 없고 오염물질이 없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 지하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