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간장밥
텐동 말고 튀김간장밥 정동 광화문해물
텐동 말고 튀김간장밥 정동 광화문해물
2021.05.24정동 광화문해물 한번 먹어봤다고 익숙한 줄 알았는데 텐동은 여전히 어색하다. 치밥보다는 치맥이듯, 바삭한 튀김에는 간장밥보다는 맥주다. 아무래도 텐동은 이번이 마지막일 듯 싶다. 정동에 있는 광화문해물이다. 10시 방향에는 광화문국밥이 있고, 1시 방향에는 광화문해물이 있다. 그리고 3시 방향에는 분식집 요기가 있다. 세 곳 중 어디로 갈까? 메뉴를 정하고 왔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1시 방향으로 직진이다. 광화문에서 텐동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을 검색하니 여기가 나왔다. 다른 곳도 있긴 했지만, 아는 곳이 나을 듯 싶어서 여기로 왔다. 브레이크 타임이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인데,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럴까? 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되어 있는 바깥과 달리 내부는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