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튀김 구성이 좋은 텐동 용강동 니찌니찌
튀김 구성이 좋은 텐동 용강동 니찌니찌
2021.07.19용강동 니찌니찌 꽃보다 아름다운 카이센동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바삭바삭 소리부터 행복해지는 텐동을 먹는다. 텐동 즉 튀김덮밥에 있어 1승1패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승률이 어떻게 될까? 제목이 스포라 결과가 예측 가능하지만,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니찌니찌로 텐동을 먹으러 간다. 하루는 노독일처에서 중식을, 또다른 하루는 니찌니찌에서 일식을, 용강동이 주출몰지역이다보니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고 있다. 니찌니찌에서 카이센동은 성공적이었다. 그렇다면 텐동도 성공적이어야 한다. 지금까지 텐동을 딱 2번 먹었는데, 한번은 바삭함을 덜했지만 소스와 수란이 좋아서 성공, 두번째는 바삭함은 좋았으나 소스와 삶은계란이 별루라서 실패였다. 삼세번이라는 말도 있으니, 2승이 될지, 2패가 될지는 니찌니찌 텐동에 달렸다. 다..
텐동 말고 튀김간장밥 정동 광화문해물
텐동 말고 튀김간장밥 정동 광화문해물
2021.05.24정동 광화문해물 한번 먹어봤다고 익숙한 줄 알았는데 텐동은 여전히 어색하다. 치밥보다는 치맥이듯, 바삭한 튀김에는 간장밥보다는 맥주다. 아무래도 텐동은 이번이 마지막일 듯 싶다. 정동에 있는 광화문해물이다. 10시 방향에는 광화문국밥이 있고, 1시 방향에는 광화문해물이 있다. 그리고 3시 방향에는 분식집 요기가 있다. 세 곳 중 어디로 갈까? 메뉴를 정하고 왔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1시 방향으로 직진이다. 광화문에서 텐동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을 검색하니 여기가 나왔다. 다른 곳도 있긴 했지만, 아는 곳이 나을 듯 싶어서 여기로 왔다. 브레이크 타임이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인데,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럴까? 1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되어 있는 바깥과 달리 내부는 엄..
튀김이 밥을 만나 텐동 타쿠미주방 현대백화점 목동점
튀김이 밥을 만나 텐동 타쿠미주방 현대백화점 목동점
2021.05.14타쿠미주방 현대백화점 목동점 튀김과 밥은 각각 먹어야지, 같이 먹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치밥도 아직이다. 편견은 깨라고 있는 법이니, 치밥으로 가기 전 텐동부터 정복한다. 둘 다 아는 맛인데 왜이리도 낯설게 느껴질까나.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2층 푸드코트에 있는 타쿠미주방이다. 사진을 편집할때 모자이크를 하기 싫어서, 사람이 없을때를 노린다. 요 앞에 서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폐점시간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기다려도 계속 바글바글이다. 초상권은 소중하기에, 뒷모습일지라도 선명하게 나왔다면 모자이크는 필수다. 사람은 많지만 방역은 철저하다. 백화점에 들어올때는 따로 QR코드를 하지 않았는데, 식당가라서 여기는 QR코드를 꼭 해야 한다. 그래야 밥을 먹을 수 있다. 예전에는 철판볶음밥 전문점이었는데, 현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