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공원
대전 복수분식 쑥갓 듬뿍 얼큰이 칼국수 (feat.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 복수분식 쑥갓 듬뿍 얼큰이 칼국수 (feat.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019.04.22대전 복수분식 (feat.대전근현대사전시관)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를 먹고 싶으나, 다 먹을 자신이 없다. 다른 곳이지만 두부두루치기는 작년에 먹었으니, 올해는 칼국수다. 빨간맛 국수에 쑥갓이 듬뿍 들어간 얼큰이 칼국수. 드라마 '내 멋대로 해라'가 생각나는 대전에 있는 복수분식이다.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주인장에서 물어보려는데, 사실은 입구에서 봤다. 영자 언니가 맛나게 먹었든 그 국숫집이 여기가 맞다. 언니는 국수에 두부두루치기까지 다 드셨지만, 나는 무리다. 그래서 얼큰이 칼국수(6,000)를 주문했다. 검색해보니, 방송은 작년 4월 7일이었단다. 일 년 하고도 하루가 지난 4월 8일에 왔다. 여기도 많이 한가해졌으니, 등촌동에 있는 코끼리 만두도 한가해졌을까? 혹시 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지금 ..
벚꽃마중 3탄 대전 테미공원 벚꽃돔공원
벚꽃마중 3탄 대전 테미공원 벚꽃돔공원
2019.04.10벚꽃마중 3탄 대전 테미공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갔다. 기존 명소와 달리, 여기는 동산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여있다. 멀리서 보면 커다란 벚꽃돔구장을 연상케 한다. 거북목 교정에도 도움이 될 거 같은, 하늘을 온통 벚꽃으로 수놓은 대전 테미공원이다. 작년에는 망원이 그리웠는데, 올해는 드론이 그립다. 서울에도 벚꽃 명소가 참 많은데, 굳이 대전까지 내려와야 하나 싶지만, 충분히 그러하다. 서울 벚꽃 개화시기는 4월 5일이지만, 대전은 3일이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서울에 비해 대전은 절정이라는 첩보(?)를 접하고 월요일(8일)에 갔다. 지난 주말 여의도는 인산인해였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았을 거다. 특히 축제까지 했다고 하니, 더더욱 주말은 피하고 싶어 월욜 아침 서울역으로 향했다.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