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매콤한 쏨땀타이와 쫄깃한 닭봉튀김 여의도동 콘타이 (in IFC몰)
매콤한 쏨땀타이와 쫄깃한 닭봉튀김 여의도동 콘타이 (in IFC몰)
2023.08.21여의도동 콘타이 (in IFC몰) 더위를 잘 먹어서 동남아에 갈 맘은 없지만, 그 나라 음식은 겁나 좋아한다. 현지 맛이 궁금하지만 갈 수 없으니 여기서 해결해야 한다. 한국화가 됐을 테지만, 고수를 더하면 조금은 태국스럽지 않을까 싶다. 태국 음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쏨땀을 먹으러 영등포동 IFC몰에 있는 콘타이로 간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 뭘 먹을지 고민을 한다. 먹고 싶은 메뉴를 찾았지만,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겁나 많기 때문이다. 줄을 설까? 아니면 다른 집으로 갈까? 결론은 혼밥이니 바쁜 점심시간이 끝나면 다시 오자. 그래서 노티드도넛에 먼저 갔다는 거, 안 비밀이다. 태국의 야시장 느낌이랄까? 가본 적이 없으니 알 수 없지만, 영상으로 봤기에 대충 그..
걸어서 태국 가요~ 용강동 코타이키친
걸어서 태국 가요~ 용강동 코타이키친
2021.10.18용강동 코타이키친 거북이는 비행기 타고 가지만, 코시국에는 걸어서 간다. 태국느낌 물씬나는 태국 식당으로 간다. 새콤, 아삭, 상큼, 고소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쏨땀과 우리네 갈비탕인 듯한 갈비국수를 먹는다. 어디서?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코타이키친이다. 태국은 아니고, 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태국식당이다. 얼마전에 홍콩은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주출몰지역이다 보니 걸어서 갔다. 코시국이 끝나면 비행기 타고 태국에 가겠지만, 그때까지는 걷거나 버스 혹은 지하철를 이용해 BMW로 세계여행을 할 예정이다. 코타이키친은 4인 테이블 4개와 2인 테이블이 하나뿐인 작은 식당이다. 태국음식을 먹고 싶어서 연남동이나 홍대 위주로 검색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용강동에 있는지 몰랐다. 검색에 검색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