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월
테리베이커리 -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테리베이커리 -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2017.05.25무슨 날도 아닌데, 케익을 선물받았다. 요즘은 기념품으로 케익을 주는구나 하고, 좋아라 했는데, 완전 속았다.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아니 박스 측면을 보는 순간 아차했다. 속은 내가 바부다. 요런 앙큼한 거 같으니~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겠다. 케익 상자치고는 좀 과하다고 생각했다. 테리베이커리라는 브랜드가 생겼나? 첨 들었는데... 암튼 착각은 자유다. 그런데 힐긋보면, 흡사 진짜 케익처럼 보였다. 두둥~ 케익이라고 생각을 하고, 박스를 열어보니, 케익이 아님이 더 확실해졌다. 왼쪽은 초코케익, 오른쪽은 생크림케익인 줄 알았는데, 암튼 포장하나는 기똥차다. 너의 이름은, 송월타월에서 나온 타월로 만든 베이커리란다. 아하~ 그렇구나. 포장 하나는 진짜 잘했다. 잘~ 아니 대충 보면, 여전히 케익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