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콜린 퍼스에 흠뻑 빠지다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콜린 퍼스에 흠뻑 빠지다
2021.01.12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콜린 퍼스에 흠뻑 빠지다 장르나 내용이나 결이 전혀 다른 영화지만, 두편을 동시에 본 이유는 단순하다. 콜린 퍼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시작으로 러브 액츄얼리, 내가 잠들기 전에, 킹스맨, 맘마미아 등 그가 나온 영화는 늦었더라도 꼭 찾아본다. 왜냐하면 매우 몹시 좋아하는 배우이니깐. 영국식 발음도 좋고, 각진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성미랄까? 멜로에서 스릴러 그리고 액션까지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섹시한 남자다. 주말에는 어김없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다보니, 넷플릭스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었다. 최신작 위주로 보고 있지만, 아깝게 놓친 예전 영화를 보는 것도 잼나다. 이번에는 검색어를 '콜린 퍼스'로 하고, 두편을 봤다..
맘마미마!2 (Mamma Mia: Here We Go Again!) | 영구 소장각 인생영화
맘마미마!2 (Mamma Mia: Here We Go Again!) | 영구 소장각 인생영화
2018.09.01헤드윅, 맘마미아1 그리고 레미제라블까지 많고 많은 뮤지컬 영화를 봤지만, 결론은 공연장에서 직접 본 뮤지컬이 더 좋다였다. 그러다 라라랜드는 본 후, 영화로도 뮤지컬이란 장르를 소화할 수 있구나 했지만, 그닥 감동은 없었다. 뭐랄까? 영화에서 대사대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낯설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러편의 뮤지컬영화를 보면서 학습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니다. 이건 완전 다르다. 오프닝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부른, Thank You for the Music을 듣자마자 무장해제 되어 버렸다. 벌써 10년이 됐는지 몰랐지만, 그때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폭우를 뚫고, 한국과 베트남 4강전까지 포기하고 왔는데 정말 잘했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5,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맘마미아2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