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태공원
비행기와 소리분수의 환상적인 콜라보 서서울호수공원
비행기와 소리분수의 환상적인 콜라보 서서울호수공원
2022.06.09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 지난 4월에 벚꽃을 보러 갔었다. 그때 비행기 소음에 반응하는 소리분수를 처음 알게 됐다. 매우 몹시 보고 싶었지만, 4월에는 분수가 가동을 하지 않아서 벚꽃만 보고 왔다. 봄이 가고 여름이 왔으니, 비행기와 분수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보기 위해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을 다시 찾았다. 4월은 호숫가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볼 수 있지만, 6월은 싱그러운 푸르름이 가득이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가운데 줄맞춰 서있는 분수만 보고 왔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5월에서 10월까지는 비행기가 공원 상공을 지날때 그 소리를 감지해 분수가 작동을 한다. 어떤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해줄지, 기대 만발이다. 신월동은 김포공항과 가까워서 비행기가 엄청 자주 다닌다. 지난번..
여름향기 가득한 선유도공원
여름향기 가득한 선유도공원
2021.06.16선유도공원 DSLR를 구입하고 출사를 자주 다녔던 시절, 뻔질나게 선유도공원을 드나들었다. 풍경은 기본에 가끔은 모델 출사도 했고, 밤에는 선유교 야경을 찍기도 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걷다보니 새록새록 추억이 떠오른다. 자주 왔어야 하는데, 안녕~ 선유도공원. 바다에만 섬이 있다는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다. 서울 한강에도 섬이 은근 많다. 육지같은 섬 여의도가 있고, 멍때리기 좋은 노들섬이 있으며,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밤섬이 있다. 그리고 사진 출사지로 유명한 섬, 선유도가 있다. 예전에는 주말마다 왔었는데, 이번에는 10년 정도 됐나 보다. 암튼 겁나 오랜만이다. 선유도공원에 가려면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양화대교냐? 아니면 선유교냐? 나의 선택은 선유교다. 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