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느님
[배달음식] BHC - 맛초킹 먹고~ 다이어리 얻고~
[배달음식] BHC - 맛초킹 먹고~ 다이어리 얻고~
2015.12.06배달음식 중 최고봉은 뭐니뭐니 해도 치느님이다. 치느님 중 교촌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변절(?)을 했다. 왜냐하면 교촌은 2016 달력을 주지만, BHC는 완전 여성스러운 다이어리를 주기 때문이다. 올해는 뭐에 쓰였는지 이상하게도 다이어리에 목숨을 걸고 있다. 작년에 받은 올레 다이어리는 월마다 주는 할인권만 챙기고 나머지는 조각내어 메모지로 쓰고 있으면서 말이다. 아이폰에 있는 달력 어플만으로도 충분한데, 악필인 주제에 무슨 다이어리를, 암튼 그눔의 다이어리땜시 주문을 했다. 주문할때 더 맵게 해달라고 하니, 고추를 많이 넣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아주 많이 넣어 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이렇게나 고추가 많이 들어 있다. 원래 고추의 양이 이정도는 아니라도 한다. 뚜껑을 열자 알싸한 고추향이 물씬 ..
[삼성동] 황금통닭 - 마늘향이 너무 강해~
[삼성동] 황금통닭 - 마늘향이 너무 강해~
2015.04.03삼성동으로 치느님을 영접하러 갔다. 그런데 생맥주 천사까지 함께 오셨다. 치느님이 없는 동네는 없고, 어디서나 언제나 인기 캡 짱이다. 맛있는 집이 많다는 삼성동까지 갔는데, 결국 나 아니 우리의 선택은 치느님. 자~ 달려볼까나(iphone5로 촬영). 삼성역 주변은 아니고, 현대백화점을 지나 좀 걷다보면 작은 골목이 나온다. 골목을 지나고 지나다 보면 나오는데, 다음에 갈때는 지도앱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황금치킨이 아니라 황금통닭이란다. 주로 치킨이라고 많이 하던데, 여기는 통닭이다. 간판에 보이는 통닭이 참 귀엽게 보인다. 통닭... 통닭... 정겨움이 느껴져 안으로 들어갔다. 쌀쌀한 저녁이 아니라 시원한 저녁이 되면 밖에서 즐겨도 좋을거 같다. 입구는 바로 저기다. 황금통닭 메뉴판. 진짜 통닭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