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토속음식
여름맞이 보양식은 어죽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여름맞이 보양식은 어죽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2022.05.30도화동 히말라야어죽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건, 보양식을 챙겨 먹으라는 신의 계시(?)다. 예전에는 삼계탕을 즐겨먹었지만, 이는 어죽을 몰랐을때다. 신들도 반한 그맛을 알고나니, 보양식하면 어죽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히말라야어죽이다. 혼밥이니 당연히 1시가 넘어서 갔다. 사진처럼 늘 한가로운 분위기에서 밥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아니다. 만석은 아니지만, 빈테이블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이 겁나 많다. 이게 무슨 일일까? 메뉴판 옆에 있는 안내문을 보니 방송에 나왔다 보다. 며칠 전,히말라야어죽으로 블로그 유입이 꽤 많이 됐던 적이 있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아무래도 그때였나 보다. 무슨 방송에 나왔나 검색을 하니 지상파는 아니다. 그렇다면 유튜브로 검색을 하니 나온다. 성시..
파김치와 붕장어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파김치와 붕장어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2020.11.13도화동 히말라야어죽 도화동에 있는 히말라야어죽은 이제는 단골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자주 갔는데, 주로 혼밥을 하느라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메뉴가 있었다. 둘이 오면 가야지 하고 맘 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 보글보글 소리를 따라 가다보면 때깔 좋은 붕장어가 있고, 그 옆으로 잘 익은 파김치가 친구하자고 자꾸만 따라온다. 파김치와 붕장어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아나고전골이다. 입구 사진은 다 먹고 나올때 찍은 거라 어둑어둑해졌지만, 도착했을때는 해질녁 무렵이라 아직은 햇살이 남아 있다. 히말라야어죽이라는 이름과 달리, 여기는 충청도 토속음식을 주로 하는 식당이다. 어죽과 집밥같은 백반이 인기 메뉴지만, 이번에는 그토록 바라던 붕장어전골을 먹으러 왔다. 메뉴판을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주문부..
어죽은 부담없는 보양식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어죽은 부담없는 보양식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2020.10.19마포구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코로나19가 가져단 준 변화 중 면역력에 관심이 많아졌다. 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니, 더더욱 면역력을 챙겨야 한다. 올해는 독감예방접종도 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독감과 코로나 초기증상이 비슷하다고 하니깐. 무서운 주사를 맞기 전에 보양식을 먹어 몸보신부터 하자. 해산물을 좋아하니 깔끔한 어죽으로 도화동에 있는 히말라야어죽이다. 어죽은 충청도 토속음식이라 서울에서는 먹기 힘들 줄 알았다. 히말라야어죽을 알기 전 이야기다. 지난 봄에도, 여름에도 어죽으로 몸보신을 했으니, 가을에도 역시나 어죽을 먹는다. 혼밥은 언제나 늦은 점심시간에 온다. 그래야 사회적 거리두기도 되고, 편안하게 밥도 먹을 수 있으니깐. 2층에도 공간이 있지만, 굳이 올라갈 이유가 없으니 1층에서 밥을 먹는다. ..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충청도 토속음식 어죽을 서울에서 먹다
도화동 히말라야어죽 충청도 토속음식 어죽을 서울에서 먹다
2020.04.24도화동 히말라야어죽 봄바람치고는 태풍이 올 거 같은 바람이 분다. 문득 보양식이 먹고 싶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땜에 멀리 갈 수 없으니, 가까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 지난달부터 찜한 메뉴, 어죽을 먹으러 간다. 충청도 토속음식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히말라야어죽에서 먹는다. 마포구 도화동에 어죽을 파는 식당이 있다. 그런데 그곳 이름이 히말라야어죽이다.어죽은 충청도 토속음식인데 왠 히말라야일까? 작은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간판, 하하~ 세계 1호점이란다. 옆에는 메뉴판이 있는데, 어죽, 아나고 찌개, 게국지 등 느낌적인 느낌상 주인장은 히말라야가 아니라 충청도 출신인듯 싶다. 식당 앞에 있는 창고같은 건물에 그려진 벽화, 신들도 반한 그맛이란다. 과연 어떤 맛일까? 매우 몹시 궁금하다.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