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물냉면
시원한 초계물냉면 바삭한 애호박전 도화동 동리장
시원한 초계물냉면 바삭한 애호박전 도화동 동리장
2022.07.04도화동 동리장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니 무더위가 찾아왔다. 이열치열이라고 하지만, 더울때는 시원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배탈이 나더라도, 뜨거운 국물보다는 차가운 국물이 좋다. 살얼음 동동 초계국수를 먹으러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동리장으로 향했다. 낮술 환영이라는 문구가 맘에 들지만, 무더위에 낮술은 사람을 힘들게 만든다. 고로 혼술은 굳바이~ 혼밥은 하이~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육전과 초계물냉면 세트가 있는데, 육전 비주얼이 배너 속 이미지와 다를 거 같아서 주문을 안했는데,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된다. 현대적인 느낌도 살짝 있지만, 대체로 복고풍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레트로의 핫 아이템은 자개가 아닐까 싶다. 레트로로 꾸민 카페나 식당을 가면 자개..
더울때는 시원한 초계물냉면 도화동 동리장
더울때는 시원한 초계물냉면 도화동 동리장
2020.08.14마포 도화동 동리장 장마의 끝? 아니면 소강상태? 역대급 장마가 물러가니 곧바로 후덥지근한 더위가 찾아왔다. 이번 여름에는 뜨끈한 국물만 먹으러 다녔는데, 모처럼 살얼음 동동 시원한 초계물냉면을 먹으로 도화동에 있는 동리장으로 향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여관 아니고, 목욕탕은 더더욱 아니다. 남도식 애호박찌개가 주력메뉴이지만, 여름에는 계절메뉴인 초계물냉면을 먹는다. 왜냐하면 찌개는 뜨거우니깐. 그나저나 오랜만에 갔더니, 어느새 1주년이 됐다고 이벤트 중이다. 쿠폰이 있어야 한다는데 식사 후 쿠폰만 받을 수 있고, 쿠폰 사용은 다음에 와서 써야한다고 주인장이 알려줬다. 주방 옆 좁은 공간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전에 주문부터, 여름별미는 작년에도 먹었으니 알고 있는데, 진짜로 신메뉴가 생겼다..
도화동 동리장 살얼음 동동 초계물냉면
도화동 동리장 살얼음 동동 초계물냉면
2019.07.25도하동 동리장 남도식 애호박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얼마 전에 나주에서 진짜 남도 애호박찌개를 먹었기에, 찌개대신 냉면을 먹으러 갔다. 동리장 스타일로 만든 초계물냉면은 면은 탱탱, 쫄깃, 국물은 시원, 담백하다. 비빔도 있지만, 개취는 물냉면이다. 동리장 간판 아래 여름별미 더시원하게 초계 냉면 출시라는 현수막이 있다. 나주에서 먹었던 애호박찌개 맛이 생생히 남아 있어 당분간은 먹을 수가 없다. 때마침 초계냉면이 출시 됐다니, 더운 여름 시원한 냉면 먹으러 갔다. 그나저나 식당 앞에 있는 저 오락기, 늘 보기만 하고 해본 적은 한번도 없다. 왜냐면 겜알못이니깐. 저녁에 술과 함께 할때는 직원에게 바로 주문을 하면 되지만, 점심에는 컴퓨터에게 주문을 해야 한다. 물과 비빔 중 뭐를 먹을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