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문화마을
전남 순천 철도문화마을 유일한 철도관사마을
전남 순천 철도문화마을 유일한 철도관사마을
2019.03.25전남 순천 철도문화마을(철도관사마을) 여행을 하다보면, 무슨 무슨 마을을 많이 만나게 된다. 대체적으로 벽화마을이 많지만, 이런 마을이 있는 줄 정말 몰랐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는 알았지만, 철도관사마을은 처음이다. 순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일제에 의해서 조성된 마을이 있다. 그당시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국내 유일의 철도관사마을로 역사적인 가치는 살아있다. 구 철도관사마을, 현 철도문화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순천역을 건너야 한다. 왼쪽에 조금 보이는 현수막 근처에 역 뒷편으로 갈 수 있는 고가다리가 있다. 다리를 건너서 300여미터쯤 가다보면, 마을이 나온다. 쌀쌀하던 서울과 달리, 순천은 남쪽마을답게 불어오는 바람에서도 봄이 왔음이 느껴진다. 어린이 열차 도서관에 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조형물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