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처럼만 해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처럼만 해라~
2017.08.30우리 동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독산4동처럼만 했으면 좋겠다. 동사무소였다가, 주민센터였다가, 이제는 찾아가는 동사무소(이하, 찾동)가 됐단다. 솔직히 명칭만 바꿨을 뿐, 뭐가 달라졌는지 몰랐다. 어쩌다 한번씩 가는 곳이고, 서류만 발급받고 바로 나와서 바꿔도 바꿨는지 몰랐다. 암튼 내 동네 찾동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남의 동네 찾동에 와서 와~ 여기 참 좋네 이러고 있다. 독산4동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우수 사례로 꼽힌 곳이다. 사람중심 골목만들기 공청회가 있다고 해서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참석을 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 의문점이 들었다. 왜 많고 많은 동네 중 독산4동일까? 행사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을 하는 바람에 동네주민인 듯 찾동 구경을 시작했다.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1층, 증명서, 등초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