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꼬막
꼬막비빔밥과 생굴을 한꺼번에 용강동 연안식당
꼬막비빔밥과 생굴을 한꺼번에 용강동 연안식당
2021.01.27용강동 연안식당 마포점 꼬막은 비빔밥으로 먹어야 좋고, 굴은 그냥 생으로 먹어야 좋다. 각각 먹어도 좋은데, 둘을 한꺼번에 먹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거다. 당장 벌교나 통영에 갈 수 없으니, 가까운 곳에 있는 연안식당 마포점으로 향한다. 서울서 꼬막비빔밥을 먹는다면, 단연코 연안식당이다. 체인점이긴 하나, 꼬막비빔밥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12월이 되면 무조건 갔는데 이번에는 조금 늦었다. 요즘 굴 메뉴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들려 둘을 같이 먹고자 서둘러 갔다. 혼밥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니, 바쁜 점심시간은 무조건 피한다. 연안식당 마포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오후 3시가 넘어서 가기도 한다. 이번에도 일부러 늦게 갔는데, 낮술을 즐기는 분들도 있고, 혼밥을 하는 분도 있다. 거리두기..
[전남 벌교] 벌교꼬막맛집 - 꼬막정식 1인분이 가능한 곳!!
[전남 벌교] 벌교꼬막맛집 - 꼬막정식 1인분이 가능한 곳!!
2016.05.24남도 관광블로그 발대식 후, 나주에 가서(발대식 장소가 나주였음) 곰탕이나 먹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했다. 벌교가 산다는 지인의 차를 타기 전에는 말이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벌교까지 공짜로 데려다준다는 말에 덜컥 남쪽으로 더 내려갔다. 한시간 반정도 국도를 달리고,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벌교. 여기 간 목적은 단 하나였다. 꼬막먹자!! 전화번호로 검색해야 나오는 곳, 벌교꼬막맛집(06-858-6161)이다. 지인은 벌교터미널에서 가까운 꼬막전문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에 내려준 후 떠났다. 내리고 보니, 관광버스 3~4대는 들어갈 수 있는 디따 큰 식당 앞이었다. 예전에 1박2일이 여기서 촬영을 했는지, 식당마다 방송캡쳐 사진이 붙어있었다. 브레이크타임은 없는거 같아, 방송에 나왔다는 곳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