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냉면
여름 별미 중국냉면 영등포동 차이797 플러스
여름 별미 중국냉면 영등포동 차이797 플러스
2022.07.15영등포동 차이797 플러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굴짬뽕이 겨울별미라면, 중국냉면은 여름별미다. 냉면은 냉면이지만, 함흥, 평양, 진주와는 사뭇 다르다.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은 비슷하지만, 중국냉면에는 땅콩소스가 들어간다. 여름시즌 메뉴라서 지금 먹어야 하므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식당가에 있는 차이797 플러스로 향했다. 차이797과 차이797 플러스는 다르다고 한다. 플러스가 있으니, 좀 더 고급스럽지 않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 혼밥하기 딱 좋은 분위기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많아졌다는 거, 안 비밀이다. 차이797 플러스는 꽤 고급진 중식 레스토랑으로 딤섬이 유명하다는데, 겨울에는 굴짬뽕을 먹었고, 지금은 여름이니깐 중국냉면을 먹는다. 중식당이니 메뉴..
시원열전 중국냉면 용강동 노독일처
시원열전 중국냉면 용강동 노독일처
2021.07.26용강동 노독일처 비가 오는 날에는 짬뽕이지만, 더울 날에는 중국(식) 냉면이다. 냉짬뽕도 있다지만, 짬뽕은 뜨거워야 제맛이지 차가운 짬뽕은 영 어색하다. 고로 여름에는 시원한 중국냉면을 먹는다. 시원열전 두번째는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노독일처다.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느낌이 뭔가 싸하다. 당연히 있어야 할, 중국냉면 30% 할인행사 배너가 없다. 설마 행사가 끝났나 싶어, 전화를 하니 끝났단다. 진작에 와서 먹어야 했는데, 앗~ 나의 실수다. 제값 내고 먹으려고 하니 무지 아깝다. 다른 곳으로 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2층으로 올라갔다. '오늘은 중국냉면이야'라고 아침부터 생각을 했기에, 다른 메뉴가 떠오르지 않는다. 혼밥을 할때는, 12시보다는 1시가 좋다. 한적해서 음식 사진도 맘대로 찍을 수 있..
시원 고소 독특한 중국냉면 목동 락희안
시원 고소 독특한 중국냉면 목동 락희안
2020.06.29목동 락희안 여름이 왔다는 건, 중국냉면을 먹을때가 왔다는 거다. 다른 계절에는 맛볼 수 없기에,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는다. 일반 냉면에는 겨자가 필수지만, 중국냉면에는 땅콩소스가 필수다. 시원 고소 독특한 그 맛을 찾아, 목동 락희안으로 향했다. 둘이서 왔다면 일반 테이블에 앉을텐데, 혼밥이라서 바테이블에 앉았다. 벽을 보고 먹는 건 살짝 맘에 안들지만, 혼자서 4인 테이블 독차지보다는 바테이블이 맘 편하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라, 2시 언저리에 왔다. 은근 먹을데가 없는 목동답게 비어있는 테이블이 별로 없다. 다행히 다 먹고 나올때 사람이 없기에 후다닥 담았다. 굳이 메뉴판을 볼 필요는 없었지만, 나름 뭘 먹을지 고민을 하면서 메뉴판을 쳐다봤다. 작년에는 메뉴판에 중국냉면이 없었는..
목동 락희안 대파꿔바로우와 중국냉면
목동 락희안 대파꿔바로우와 중국냉면
2019.07.05목동 락희안 은근 먹을데가 없는 목동에 괜찮을 중국집이 생겼다? 어떤 곳일까 내심 궁금했는데, 우연인듯 운명인듯 근처에 월간친구가 있었고, 그렇게 우리는 락희안에서 급만남을 하게 됐다. 소문대로 괜찮을지, 먹어보면 알겠지. 월간친구로부터 오목교역 근처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다고 몇번 들었다. 식당명이 락희? 락안? 흘겨들었기에, 건너편에서 락희안이라는 간판을 보자 그녀에게 사진과 함께 카톡을 보냈다. "여기가 네가 말한 그 집이니?" 잠시후 맞다는 답변이 왔고, 몇번의 톡을 하던 중 번개를 하게됐다. 본점은 남가좌동에 있고, 철산점과 목동점은 직영으로 운영을 한단다. 을지로에 있는 안동장처럼 여기도 화교 3대가 운영을 한다. 가족을 위하는 그 마음으로 준비를 하겠다는 마인드, 느무느무 맘에 듭니다.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