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관철동 마마된장 종각본점 구수한 된장찌개를 밖에서
관철동 마마된장 종각본점 구수한 된장찌개를 밖에서
2019.01.15된장찌개와 김치찌개는 집에서 자주 먹기에, 밖에서는 잘 안먹는다. 그나마 김치찌개는 먹는데, 된장찌개는 메인으로 먹은 적은 거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집된장이 훨씬 맛있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그랬는데, 이제는 종종 찾을 거 같다. 집된장같은 된장찌개 집을 찾았으니깐. 관철동보다는 종로1기가 더 편한 마마된장 종각본점이다. 마마된장, 이름에서부터 된장부심이 강하게 난다. 검색을 해보니, 된장찌개 프랜차이즈다. 김치가 아니라 된장으로 체인점이 가능할까? 궁금증은 먹으면 해결이 될테니, 안으로 들어갔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100% 국산콩에 국산 재래고추장이란다. 된장찌개 전문점이지만, 분위기는 모던하다. 된장이라고 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메주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 언제 닦았는지 알수없는 물..
[종로1가] 오두산 메밀가 - 떠 먹는 메밀국수!! in그랑서울 식객촌
[종로1가] 오두산 메밀가 - 떠 먹는 메밀국수!! in그랑서울 식객촌
2015.03.18종로하면 피맛골, 피맛골하면 종로였던 시절이 있었다. 좁은 골목에 막걸리, 소주 냄새가 가득했던 곳, 고갈비, 파전, 닭도리탕(닭볶음탕이라고 해야 하지만^^) 등등 저렴하고 맛난 먹거리가 많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깔끔하고 멋드러진 건물들로 그때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이제는 피맛골보다는 식객촌으로 더 알려진 곳, 그랑서울 식객촌 오두산 메밀가에서 뜨끈한 메밀국수 한뚝배기를 했다(iphone5로 촬영). 달라진 피맛골 구경도 하고, 다양한 먹거리 구경도 해야 하지만, 너무 배가 고팠던지라 가장 먼저 만난 오두산 메밀가 앞에 멈췄다. 참 식객촌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처럼, 전국 팔도 맛집들 중에서 음식의 차별화와 다양성을 등을 고려해 약 10여개 업체가 있다고 한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