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전북 전주] 삼백집 - 콩나물국밥과 모주는 함께 먹어야해!!
[전북 전주] 삼백집 - 콩나물국밥과 모주는 함께 먹어야해!!
2017.01.181박 2일 전주 여행, 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참석차 왔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아니 먹을 수 없는 법. 모임 장소가 이 부근이라서 마지막 코스로 정했지만, 점심무렵에 도착을 하고나니 배가 너무 고팠다. 몇시간 후에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으니 우선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전주에 오면 가장 먼저 먹어야지 했던 콩나물국밥, 삼백집이다. 하루에 삼백그릇을 팔아서 삼백집이란다. 오호~ 그만큼 유명하다는 의미겠지. 콩나물국밥을 처음 먹는 것도 아닌데,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몽실몽실 기대감이 커져만 간다. 더구나 이날 전주에는 폭설이 내렸고, 그만큼 엄청 추웠다. 동태(?)가 되어 버린 몸을 녹이는데는 따끈한 국밥이 최고인 법. 점심무렵이라 손님이 엄청 많았지만, 다행히 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