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전남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 한적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 싶다면 나주로~
[전남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 한적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 싶다면 나주로~
2016.05.16메타세콰이어 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전남 담양이다. 엄청난 유명세때문인지, 지금은 입장료를 내야 한단다. 그곳이 얼마나 멋진 곳임을 알기에 입장료를 내더라도 보고 싶지만, 이제는 아니 갈란다. 담양에 비해서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메타세콰이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담양이 어른이라면, 이곳은 동심을 갖고 있는 어린애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 입장료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는 한적한 곳이기 때문이다. 빨리 걸어도, 느리게 걸어도, 왔던 길을 또 걸어도 되는, 오로지 나만의 길이 될 수 있는 곳, 전남 나주에 있는 산림자원연구소 메카세콰이어 길이다. 산림자원연구소 정문을 통과하면 바로 메카세콰이어 길을 만날 수 있다. 확실히 담양에 비해 부족해 보이지만, 붐비지 ..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2016.05.15무조건 한달에 한번은 떠나야 한다. 멋진 여행지를 찾아 떠나야 하며, 맛난 먹거리도 꼭 먹어야 한다. 이거 너무 심하잖아.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강요에 강제까지 이건 안돼~~가 아니라 완전 땡큐다. 아름다운 구속이라고 하더니, 이건 정말 너무 느무 아름다운 구속이다.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하고 싶었던 분야는 여행과 문화였다. 몇번 시도는 했으나, 언제나 내 자리는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연락이 왔다. 꼭 가고 싶었던, 꼭 먹고 싶었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 "너 한달에 한번은 꼭 남도로 와라~"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기자단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나 좋았다. 남도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남도에 간 적은 다섯손가락이 부족하지 않을만큼 적었다. 서울에서만 놀던 나에게, 남도로 오라는 지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