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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락희안 아기짬뽕 아니고 이가짬뽕
목동 락희안 아기짬뽕 아니고 이가짬뽕
2019.08.16락희안 목동점 지난달에 갔을때 혼밥하기 좋은 바테이블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 비가 올듯말듯 한 어느 흐린 여름날 급 짬뽕이 먹고 싶어졌다. 지금 있는 곳은 어디? 목동이다. 이 근처에 아~ 맞다. 아기 아니 이가짬뽕이 있는 그집, 락희안 목동점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가기 전, 화교 3대 락희안. 자부심이 보이는 문패다. 한적한 실내 모습은 다 먹고 나올무렵이고, 들어갔을때는 빈 테이블이 없었다. 지난달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기가 많다. 하긴 목동은 은근 먹을데가 그리 많지 않은 동네다. 테이블은 만석이지만,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혼밥이라서 바테이블에 앉아야 하니깐. 자칫하면 줄을 서서 기다릴뻔 했다. 역시나 다 먹고 나올무렵에 찍은 거라 텅 비어있지만, 들어갔을때는 가운데 자리만 비어있었다. 센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