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 남아 도는 포인트 올바르게 쓰자!!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 남아 도는 포인트 올바르게 쓰자!!
2016.11.09롯데카드는 사용하면서 자동적으로 적립이 되는 L.POINT. 그동안 신용카드 sns알림 수수료에 주로 사용을 해왔다. 간혹 만점이 넘을때는 포인트로 롯데백화점에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그저 가볍게 사용을 했었다. 예전에는 포인트몰(지금도 있는지 잘 모르겠다)이 있어서, 우주의 기운을 모으듯 포인트를 모아서 갖고 싶었던 물건으로 구입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포인트 적립 카드가 아니라서 포인트가 많이 모이지도 않고, 카드를 사용하면 문자로 알림이 오는 서비스 수수료에 포인트를 사용하다보니, 포인트는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그리 신경쓰지 않게 됐다. 그러다보니 포인트가 현재 얼마인지도 모르고, 영수증에 나오는 포인트 내역도 눈여겨 보지도 않게 됐다. 교통할인 및 음식점 할인 부분에 더 신경을 쓰다..
CJ 선물세트 -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 쁘띠첼미초 & 토마토 스파게티 & 맥앤치즈 KIT & 알래스카연어
CJ 선물세트 -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 쁘띠첼미초 & 토마토 스파게티 & 맥앤치즈 KIT & 알래스카연어
2016.10.03그동안 받았던 선물 중 역대급이 아닐까 싶다. 추석을 앞두고 받은 선물이라서, CJ가 엄청 신경을 쓴 듯(나만의 생각^^)하다. 이렇게 많으니 뭐부터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우선 쁘띠첼 미초는 물에 타서 먹는 식초다. 요즘 주기적으로 바나나식초를 만들고 있는데, 식초가 될 동안 대신 마시면 될 거 같다. 식후에 물에 타서 마시면, 새콤함이 입안 가득 아주 좋다. 술에 타서 마셔도 된다지만, 녹색이에는 맥주지 미초는 타고 싶지 않다. 직접 만든 바나나 식초에 비해서 신맛이 약하고 대신 단맛이 강하지만, 몸에 좋을 거라는 생각에 남기지 않고 다 마실거다. 참치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연어 통조림. 요거 요거 비싸서 못 샀는데, 이렇게 나에게 오니 고맙다. 김치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
양수리 봉주르여~ 안녕!!
양수리 봉주르여~ 안녕!!
2016.08.09몰랐다. 내 청춘(지금도 청춘이지만^^)을 함께 했으면, 언제나 데이트 코스 일순위였으면, 친한 친구들과의 멋진 만남의 장소였던 양수리 봉주르가 불법확장 영업을 해왔단다. 그래서 강제폐쇄를 한단다. 【관련기사 - 200배 불법확장 북한강변 봉주르 카페 강제폐쇄(한겨레)】 하긴 처음 갔을땐, 주차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 다니던 회사 부장이 직원들에게 좋은 곳 소개해준다면서 데리고 갔었다. 서울을 벗어나, 작은 골목을 한참동안 가더니 다 왔다면서 내리란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오는 내내 어둠이었는데, 여기 도착하니 휘영청 밝은 조명이었다. 주차장에는 외제차들이 득실거렸고,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그때도 웨이팅을 한 후에야 자리에 앉았었다. 그당시 내 느낌은 평범한 데이트보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 - 배터리 충전기가 있다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 - 배터리 충전기가 있다네~
2016.08.043년전에는 없었다. 언제나 충전은 카메라를 통해서 가능했다. 배터리가 신상이라 한번의 충전으로 오래갈 수 있어 그리 답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충전 100%는 반나절이 지나면 반으로 뚝 떨어진다. 어쩔 수 없이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밥을 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추가 배터리가 필요한 시점이 온 거 같다.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하려고 했지만, 카메라를 통해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충전하는 방식이 너무 싫어서 관뒀다. 그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지 않을까? 추가 배터리도 충전기도 없었을 때에는 보조배터리가 담당을 했다. 이동 중에 케이블로 연결해 충전을 하면 방전되는 속도는 엄청 빨라졌지만, 이 방법 밖에는 없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추..
대기오염 측정소 & 기상청 팸투어 - 미세먼지는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에서 예보!!
대기오염 측정소 & 기상청 팸투어 - 미세먼지는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에서 예보!!
2016.07.12미세먼지나 황사나 다 기상청에서 담당하는 줄 알았다. 둘다 기후예보이니깐. 누가 아는게 힘이라고 했던가? 미세먼지는 환경부에서, 황사는 기상청에서 관리를 한단다. 아하! 그렇구나. 환경부 기자단이 아니었다면, 몰랐을텐데... 역시 아는게 힘이다. 서울역 근처에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보라매공원에 있는 기상청, 이번에 갔다 온 환경부 팸투어다. 어쩌면 이리도 잘 맞추는지, 미세먼지 측정하는 곳을 본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잔뜩이다. 서울역 근처, 구두병원 옆. 설마 저기가? 에이, 저렇게 작은 곳에서 무슨 미세먼지를 측정해? 속으로 이러면서 다가갔다. 서울역 도로변측정, 여기가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곳이 맞단다. 길쭉한 안테나(?)가 많아 통신케이블일까 했는데, 아니다. 여기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미..
iphone6 장만하다!!
iphone6 장만하다!!
2016.06.26언제부터였을까? 밧데리 방전이 장난이 아니다. 팟캐스트 들으면서, 페북 보고, 가끔 문자 확인만 하는데, 100%에서 순식간에 50%으로 떨어졌다. 3년하고도 6개월을 사용했으니, 그럴거라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된장~ 액정 사이드가 벌어졌다. 그저 강화유리 필름으로 인해 도톰해졌다고 여겼는데, 아니었던 것이다. 케이스에서 분리하고 나니, 이런 상태다. 반대편은 심하지 않은데, 틈이 생겼다. 이래서 방전이 빨리 됐나? 이래서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폰이 뜨거워졌나? 그런데 신기하게도 액정에도 문제가 없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도 없었다. 아이폰7이 나오면 기변을 하려고 했는데, 그때까지 그냥 사용할까? 아니면 이번 참에 확 기변을 할까? 이런 맘을 갖게 되니, 휴대폰 대리점만 눈에 들어온다. "..
DMZ Friends 3기 발대식에 가다~ in 캠프그리브스
DMZ Friends 3기 발대식에 가다~ in 캠프그리브스
2016.05.25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DMZ Friends, 지난주(20~21일) 1박2일로 3기 발대식이 있었다. 장소는 캠프그리브스, 드라마를 안봐서 잘 모르지만 태양의 후예 촬영지였다고 한다. 캠프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50여년간 미2사단 506보병대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한국정부에 반환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가장 오래된 미군기지 중 한곳으로 미군의 현대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고 한다. 현재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내 유일한 숙박시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민박집이 있긴 하지만, 유스호스텔은 여기뿐이다. 발대식을 할 1층 강당. 20분 후에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니, 우선은 숙소로 올라가서 팀복으로 갈아입고 오란다. 그래서 2층인 숙소로 올라..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2016.05.15무조건 한달에 한번은 떠나야 한다. 멋진 여행지를 찾아 떠나야 하며, 맛난 먹거리도 꼭 먹어야 한다. 이거 너무 심하잖아.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강요에 강제까지 이건 안돼~~가 아니라 완전 땡큐다. 아름다운 구속이라고 하더니, 이건 정말 너무 느무 아름다운 구속이다.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하고 싶었던 분야는 여행과 문화였다. 몇번 시도는 했으나, 언제나 내 자리는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연락이 왔다. 꼭 가고 싶었던, 꼭 먹고 싶었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 "너 한달에 한번은 꼭 남도로 와라~"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기자단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나 좋았다. 남도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남도에 간 적은 다섯손가락이 부족하지 않을만큼 적었다. 서울에서만 놀던 나에게, 남도로 오라는 지령이..
무서움은 호기심을 이긴다!!
무서움은 호기심을 이긴다!!
2016.04.07테러를 막기위해 인공지능 컴퓨터를 만들었다. 뉴욕시내의 모든 이들을 다 사찰하는 엄창난 기계로 인해 911같은 테러는 일어나지 않게 됐다. 그런데 그 기계를 차지하기 위한 엄청난 음모에, 기계보다 더 진화한 기계까지 만들어 낸다. 그리하여 선거를 조작하고, 내 앞길을 막는 사람이 있다면 서류 등을 조작해 테러범으로 만들어 죽인다. 이상은 미드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의 간략 줄거리이다. 현재 시즌4까지 나온 이 드라마를 몰아서 보느라,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시즌당 22 ~ 23편의 에피소드가 있다. 시즌4까지 나왔으니 88 ~ 92편을 봐야 한다. 벌써 일주일째, 낮에는 몰래몰래 쪽잠을 자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여명이 보일때까지 무거운 눈꺼풀을 이..
12기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12기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가다~
2016.04.01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기회가 온다면 블로그 기자단, sns 서포터즈, 블로그 패널 등과 같은 활동을 하고 싶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나름 블로거로서 인정(?)을 받을 거 같기에 관련 정보가 찾게 되면, 이력서에 자소서까지 오랜만에 쓰고 또 썼다. 하지만 가는 말은 있지만, 오는 말은 없이, 그렇게 작년을 보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 달리 조금씩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인정을 받기 위해 정말 말할 수 없는 엄청난 고난이 있었지만...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곳저곳 막무가내로 노크를 하니 드디어 나에게 기회라는 것이 찾아왔다. 이게 바로 노력의 참맛인가? 암튼 그렇게 싱글즈 1만명품펑단에 이어 CJ 더 패널 그리고 환경부 블..
싱글즈 1만명 품평단 6차 당첨자는 까칠양파!!
싱글즈 1만명 품평단 6차 당첨자는 까칠양파!!
2016.02.27영화 싱글즈 아니죠. 잡지 싱글즈 맞습니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에서 1만명 품평단을 모집했었다. 1만명이나 모집을 하니, 당연히 되겠지라는 맘으로 신청을 했지만 감감무소식. 딸랑 아이오페 수분크림 샘플만 왔기에, 1만명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인간이구나 했었다. 그런데 왔다. 싱글즈 품평단은 이런 혜택을 준단다. 그래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됐고 뷰티박스를 받아서 정말 기뻤다. 우수활동자는 자신이 없지만, 10만원 이상의 뷰티박스를 받았으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10만원 상당의 선물임으로 택배는 착불이란다. 뭐 2,500원이야 충분히 낼 수 있어 했는데, 2,900원을 냈다. 지방도 아니고, 서울인데 왜 나는 2,900원일까? 싱글즈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착불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
해외직구 어렵지 않아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아이폰5 액정필름 구입기!!
해외직구 어렵지 않아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아이폰5 액정필름 구입기!!
2016.02.15사건은 2016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평동 호연에서 맛난 만두와 향이 좋은 림해설원을 두고 사진을 열심히 찍던 중, 갑자기 손에 힘이 쭉 빠지면서 스르륵 마이아이폰5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숙이고 들어가야 겨우 꺼낼 수 있는 구석진 곳에 녀석은 떨어져 있었다. 액정화면이 하늘을 보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녀석의 얼굴은 바닥을 보고 있었다. 그냥 몸을 숙이고 들어가서 꺼내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나는 다리를 이용했다. 거친 바닥임을 모르고, 나름 긴 다리를 쭉 펴서 녀석을 질질 끌고 왔다. 손이 닿는 곳에 녀석이 오자, 가볍게 녀석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이런 된장~ 녀석의 얼굴(액정화면)은 꽃미남에서 거친 상남자로 변해버렸다. 거친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