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국립현대미술관
2022.05.05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서울1전시실 이건희컬렉션은 국내 1,369점, 국외 119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회화는 412점, 판화 371전, 한국화 296점, 드로잉 161점, 공예 136점, 조각 104점이다. 입장료가 무료일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너무 큰 기대를 했다. 이번 특별전은 빙산의 일각이랄까?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다. 자주는 아니어도 주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를 간다. 당연히 국립현대미술관도 갔는 줄 알았는데, 이번이 처음이다. 경복궁 맞은편에 있는데, 이제야 가다니 그동안 넘 무심했다. 얼마 전에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다녀온 후,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더 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더불어 재벌들은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지 궁금증도... 티..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석파정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석파정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2022.04.28석파정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알게 된지 3년 됐는데, 벌써 10주년이란다. 너무 늦게 안 듯하나, 늦었을때가 빠르다고 하니깐. 안병광 회장은 서울미술관 설립자다. 그가 수집한 작품을 모아모아서 개관 10주년 특별전을 한다는데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관람(15,000원)이다. 원래 미술전시 관람은 계획에 없었다. 미술관이지만 석파정만 따로 관람이 가능했다. 그런데 이제는 작품 전시를 봐야 석파정으로 나갈 수 있단다. 그리고 미술관 티켓으로 한달간 석파정 입장이 가능했는데, 티켓을 재활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없앴단다. 솔직히 미술관보다는 석파정이 좋아서 계절마다 갔는데, 앞으로는 전시회 일정을 보면서 가야한다. 이번에는 보고 싶던 전시회라서 결제(15,..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 일상이 예술이야 (in 석파정 서울미술관)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 일상이 예술이야 (in 석파정 서울미술관)
2019.08.06석파정 서울미술관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청개구리에게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라고 하니 더더욱 보고 싶다. 타이틀 그대로 안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을 거 같은데, 봤으니 조금은 달라진 듯 싶다. 반복되고 무의미한 나의 일상도 예술이 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부암동에 있는 석파동 서울미술관이다. 어제 포스팅한 석파정이 미술전보다 백만배 더 좋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아니 볼 수 없다.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청개구리를 유혹하기에는 겁나 달콤하다. 고로 덥썩 물어버렸다.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어 보이는 예술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이 전시를 통해 반복적이고 무의미했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술적 ..
<2014 jeju> 이중섭 미술관 & 문화의 거리 - 서귀포 디아일랜드블루호텔에 숙박하니 관람티켓이 공짜!! (3일차)
<2014 jeju> 이중섭 미술관 & 문화의 거리 - 서귀포 디아일랜드블루호텔에 숙박하니 관람티켓이 공짜!! (3일차)
2014.07.31숙소인 디아일랜드블루 호텔과 인접한 곳에 이중섭 미술관과 문화의 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있죠. 숙소를 먼저 결정하고 나서, 당연히 이곳을 관람하기로 했죠. 그런데 말입니다. 원래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라도, 이중섭 미술관 관람티켓을 호텔측에서 줬답니다. 관람료가 1,000원으로 돈내고 봐도 큰 상관은 없지만, 호텔에서 공짜로 준다고 하니 아니 받을 수 없겠죠. 3일차 여행의 시작은 바로 이중섭 미술관입니다. 물론 조식은 먹었죠. 첫 조식과 달라진게 많이 없어, 이번 조식은 생략하고 바로 미술관부터 시작합니다. (사진은 소니 nex-3n으로 촬영했습니다.) 제주도의 3일차는 그야말로 한여름 뙤약볕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완전 찌는 듯한 더위에 조금만 걸어도 온 몸이 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