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타이틀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VS 6 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 멜로에 액션까지 다재다능 라이언 레이놀즈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VS 6 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 멜로에 액션까지 다재다능 라이언 레이놀즈
2021.01.26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VS 6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멜로에 액션까지 다재다능 라이언 레이놀즈 멜로와 액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화끈한 액션보다는 달달한 멜로가 좋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했고, 두 편 중 하나만 봐야 한다면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선택했을 거다. 하지만 영화관이 아니라 넷플릭스라서 두편 다 봤다. 주말에는 침대와 한몸이라서 자연스럽게 영화를 많이 보게 된다. 책도 읽으면 참 좋을텐데, 글자보다는 영상이 우선이다. 노트북과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름만 같을뿐 전혀 다른 인물인데 가끔 아니 자주 헷갈린다. 개인적으로 라이언 고슬링을 더 좋아했는데 이제는 둘 다 좋아한다. 물론 영순위는 콜린 퍼스다. (그저 팬..
어바웃 타임(About Time) | 가장 소박한 하지만 가장 위대한 시간여행
어바웃 타임(About Time) | 가장 소박한 하지만 가장 위대한 시간여행
2020.12.17어바웃 타임(About Time) | 가장 소박한 하지만 가장 위대한 시간여행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리고 러브 액츄얼리까지 워킹 타이틀에서 제작한 영화는 다 봤다. 어바웃 타임만 빼고 말이다. 2013년에 개봉을 했으니, 아무리 못봐도 2~3번은 봤을텐데 이번이 처음이다. 왜 안 봤을까? 여주인공이 레이첼 맥아담스인지 몰랐고, 남주인공이 다른 영화에 비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7년 전 영화임에도 영화 줄거리를 전혀 몰랐기에 진짜로 재미나게 봤다. 늦게 봐서 아쉽지만, 놓치지 않고 봤기에 다행이다 싶다.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 적어도 2~3번은 더 볼 듯 싶다. 소재가 시간여행이기에 나라를 구하거나, 영웅이 되거나, 뭔가 대단한 업적을 남길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