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CJ 선물세트 - 더 건강한 햄 그릴비엔나 치즈 & 햄스빌 베이컨
CJ 선물세트 - 더 건강한 햄 그릴비엔나 치즈 & 햄스빌 베이컨
2016.10.29비슷한 이벤트가 있어서 그거땜에 받은 선물인 줄 알았는데, 더 패널 활동에서 한 건강두유, 두가공 온라인 설문 당첨자로 받은 선물이다. 냉장용과 냉동용으로 나눠서 선물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공지를 받기 전에 받았던지라, 아닌 줄 알았다. 냉동용 선물은 어제 받았기에 담에 올리기로 하고, 전지현의 이기적인 햄으로 광고 중인 더 건강한 햄 그릴비엔나와 햄스빌 베이컨이다. 동시에 다 먹을 수 없는 관계로, 전지현의 이기적인 햄만 리뷰. 햄의 유통기한을 눈 여겨 본 적은 없지만, 요건 다른 제품에 비해 기한이 그리 길지는 않은 거 같다. 날짜가 짧다는 건, 그만큼 안 좋은 성분이 별로 없다는 의미일까?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조금은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다. 330g에 880kcal. 한꺼번에 다 먹으면 밥..
CJ 선물세트 - 비비고 견과김스낵 & 다시다 요리수 & 쁘띠첼 미초 & 제일제면소 소면 & 리그난 참기름
CJ 선물세트 - 비비고 견과김스낵 & 다시다 요리수 & 쁘띠첼 미초 & 제일제면소 소면 & 리그난 참기름
2016.10.22잊을만 하면 보내주는 CJ 선물세트. 이번에는 아쉽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보다는 만들어 먹어야 하는 제품 위주로 왔다. 식초 음료인 쁘띠첼 미초와 비비고 견과 김스낵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어무이 품안으로 들어갔다. 갈땐 가더라도, 사진은 남겨야 하는법. 제일제면소 식당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면도 나오는구나. 소면이라서 오징어볶음이나 낙지볶음을 할때 곁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오징어는 국으로만 먹고 있고, 낙지는 집밖에서 먹고 있으니 먹을 기회가 없다. 골뱅이무침 & 소면으로 메뉴를 변경해서, 마트에 갔다. 가는 내내 골뱅이 통조림, 골뱅이 통조림 노래를 불렀건만, 집에 와서 보니 없다.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다보니, 다른 것들은 잔뜩 사면서 정작 마트로 오게 만든 주인공은 빼놓고 왔다. 며칠이 지났으..
CJ 행복한콩 브로콜리치즈 & 양송이어니언 & 단호박허니 수프 - 너무나 뻔한 맛!!
CJ 행복한콩 브로콜리치즈 & 양송이어니언 & 단호박허니 수프 - 너무나 뻔한 맛!!
2016.07.09CJ 더패널 활동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모임이 있다. 활동에 참여를 하면, 몇명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내준다. 나에게 이런 복은 없는데, 왠열~ 가끔 아주 가끔은 복이 굴러온다. 더구나 사전에 몰랐던 선물이기에, "딩동~ 택배 왔어요"가 들려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오는 경우, 궁금증 대폭발이다. 이번에는 CJ 행복한 콩 브로콜리치즈 & 양송이어니언 & 단호박허니 수프와 단호박 & 감자 & 고구마 브런치 샐러드가 왔다. 받자마자 드는 생각,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되겠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으면 되겠다. 선물은 늘 기분이 좋으니까, 행복한 콩 아니 행복하다. 택배가 늦은 저녁에 온 관계로, 대충 구경만하고 냉장고로 보냈다. 다음날, 아침 무엇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시작됐..
CJ 햇반 컵반 오징어덮밥 & 볶은김치 덮밥 - 간편해서 좋구려~
CJ 햇반 컵반 오징어덮밥 & 볶은김치 덮밥 - 간편해서 좋구려~
2016.06.21더운 여름, 밥하기 참 귀찮다. 불 앞에서 밥하고, 반찬하고 국이나 찌개까지... 더운데 짜증이 난다.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햇반이 있지만, 밥만 있을뿐 반찬은 없었다. 만약 밥에 반찬까지 다 있다면, 금상첨화일 듯. 근데 있단다. 밥맛 좋은 햇반에 반찬이 포함되어 있는 햇반 컵반이 있다. CJ 더패널이니, 먼저 먹어봤다. 결론은 괜찮다. 매일 먹기는 좀 그렇지만, 밥하기 귀찮을때,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하고 싶을때, 컵반오징어덮밥과 컵반볶음김치덮밥으로 해결. 캠핑을 가거나, 도시락 대용으로 활용하면 참 좋을텐데, 냉장보관을 해야 한단다. 이번 참에 미니 사이즈 아이스박스도 장만할까나? 컵라면같은 용기 위에는 햇반이 올려져 있다. 저 안에 소스파우치와 자그만한 숟가락이 들어있다. 조리..
불닭볶음면과 짜왕이 만나 불닭짜왕이 되다!!
불닭볶음면과 짜왕이 만나 불닭짜왕이 되다!!
2015.11.17어른이니깐, 매운맛을 먹어야 하는 법. 그런데 아직까지 먹지 못한 매운맛이 있다. 바로 불닭볶음면이다. 엄청난 매운맛이라는 풍문만 듣고 그동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설마 먹고 죽지는 않겠지 라는 심정으로 도전했다. 결과는 죽지 않았으나, 살짝 겁이 나서 편법을 동원해 도전했다. ■■ 잠깐만~ 매운맛을 안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거!!(이 글땜에 먹었네. ㅡㅡ;) 알싸한 청양고추(약 4,000~10,000 SHU)에 버금가는 초강력 매운맛이란다. 여기서 스코빌 단위(Scoville Heat Unit 스코빌 매움 단위, SHU)는 고추류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말한다.(출처- 위키백과. 자세한 스코빌 척도가 나와 있어요) "매운맛에 강한 분만 도전해 주세요"라고 말하니, 솔직히 겁이 났다. 단독으..
까칠양파네 김장하는 날!!!
까칠양파네 김장하는 날!!!
2014.11.26일주일 전부터 겨울준비 중 가장 어렵고 힘든 김장을 시작했다. 늘 50포기 정도 하던 우리집이 올해는 절인배추를 이용해 20포기를 한다고, 나와 엄마 둘이서만 하기로 했다. 절인배추라서 별로 힘들지 않다는 엄마의 말에 속아, 이틀동안 몸살로 고생했지만 첨부터 끝까지 내 손이 다 가는 김장은 이번이 첨이다. 그만큼 뿌듯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너무 아팠다. 그래도 해놓고 보니 무진장 든든하다.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 1인이기에, 김치의 소중함도 알고, 집 안 연중행사의 하나이기에 별다른 투정없이 시작된 2014 김장하기. 내년에는 사 먹자고 할까나, 생각보다 넘 힘들잖아. 김장의 시작은 김치 속에 들어가는 재료 다듬기부터, 우선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질 좋은 파를 눈물을 참으면 하나하나 다듬였다. 생새우, ..
[홈메이드] 엄마 손맛 따라잡기 - 아주 가끔은 만들어 먹어요~
[홈메이드] 엄마 손맛 따라잡기 - 아주 가끔은 만들어 먹어요~
2014.09.16어깨 넘어로 봤던 음식들을 직접 해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전 직장에 다닐때, 커뮤니티 부서가 있었습니다. 그 중 요리교실이 있어, 수업 후 남은 재료들이 넘쳐났죠. 다음 수업때 활용할 수 있었지만, 그때 먹지 않으면 버려야 하는 채소와 같은 재료들이 많았습니다. 옆에서 보니, 그냥 쓰레기통에게 주기에 "우리가 먹자". 그리하여 몇개월동안 점심을 제가 도맡아서 준비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10시 30분쯤 요리강의실로 내려가서 전기밥솥에 밥을 해 놓고, 한시간 뒤 오늘은 어떤 재료로 뭘 먹을까하면서 본격적으로 점심 준비를 했었죠. 요리를 정말 못한다라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또 잘하게 되더라구요. 주로, 볶음밥이 대세였지만, 나름 제철 재료로 토속적인 음식도 했었습니다. 어느날은 햄이 많길래, 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