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반
여름에 먹기 좋은 따끈한 평양온반 마포동 능라도
여름에 먹기 좋은 따끈한 평양온반 마포동 능라도
2022.07.11마포동 능라도 마포점 짜증날 정도로 더우니 김이 펄펄나는 뜨거운 음식보다는 살얼음 동동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 배앓이를 할까 걱정도 되지만, 국밥이나 탕은 누가 사줘도 싫다. 그런데 평양온반은 예외다. 왜냐하면 60도라서 뜨껍지 않고 따끈하니깐. 마포동에 있는 능라도 마포점이다. 메뉴판이 밖에 있으니 좋다. 들어가기 전 무엇을 먹을지 사진을 찍으면서 고민을 한다. 시원한 평양냉면이 끌리지만 겨울에 먹어야 하므로, 그나마 덜 뜨거운 평양온반(12,000원)으로 정했다. 식당 모습을 전체적으로 담고 싶어, 구석에 앉다보니 리필을 할때 난감하다. 테이블에 호출벨도 없고, 여기요라고 외치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다. 그래서 직원이 왔을때, 한꺼번에 부탁을 드렸다. 이번에만 구석에 앉고 다음부터는 센터 자리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