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사회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 강동원, 송혜교가 부모라면 정말 좋겠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 강동원, 송혜교가 부모라면 정말 좋겠네~
2014.08.27추석시즌 = 코믹영화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이 공식은 틀린 걸로 해야할거 같습니다. 아니 맞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 포스터만 봐도 슬픈 영화구나 싶지만, 그 안에 코믹영화보다 더한 값지고 끈끈하며 가슴부터 울리는 웃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 좋게 개봉 전 시사회를 보고 왔는데, 추석 볼만한 영화 추천을 해도 무난할거 같군요. 거친 남자들만 나오는 영화에 지쳤다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입니다. 이렇게 키 크고 잘생기고 훈남 아빠가 어디에 있을까요? 진짜 우리 아빠라면 업고 다닐텐데 말입니다. 전우치와 군도의 강동원은 잊어주세요. 여기 순수하고 착한 아들바보 아빠로 나와주셨거든요. 17살에 아이..
[영화] 우는 남자 - 아저씨 이정범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영화] 우는 남자 - 아저씨 이정범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2014.06.02방황하는 칼날과 표적에 이어 우는남자까지 시사회에 또 가게 되었답니다. 보고 싶던 영화를 남들보다 먼저, 개봉일보다 먼저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시사회, 왕십리 CGV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저녁 8시 타임이었는데, 아쉽게 장동건과 김민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네요. 시사회 시간이 빨랐더라면 배우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갔던 시사회는 배우 인사 없이 진행되어서 많이 아쉬었어요. 개봉관이 바뀌는 바람에 시사회 시간도 지연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덕분에 저녁도 든든히 먹을 수 있었고 화장실도 갔다 올 수 있어 나쁘지는 않았어요. 일반적으로 영화 시작 전에 많은 광고를 하게 되는데, 시사회는 광고 없이 바로 시작된답니다. 8시라서 10분정도 광고하고 시작하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일나요.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