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국수
신도림동 영애식당 메밀국수에도 우엉이
신도림동 영애식당 메밀국수에도 우엉이
2019.06.12신도림동 영애식당 이집 주인장은 아무래도 우엉 덕후인 거 같다. 잔치국수에 우엉이 면처럼 들어가 있더니, 메밀국수에 이어 비빔국수까지 우엉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우엉이 천연식욕억제제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이집 국수는 다이어트 국수?! 신도림동에 있는 영애식당이다. 영애식당은 신도림역에 내려 신도림동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영애식당은 주인장 두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들었던 거 같다. 국수는 혼밥하기 좋은 메뉴라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일부러 찾아간다. 순두부에 만두, 국수, 메밀국수 그리고 비빔국수까지 먹었으니, 이제 하나 남았다. 혼밥과 혼술을 지향하는 곳이라 4인 테이블에 서슴없이 앉아도 된다. 개인적으로 바쁠때 간 적이 없어, 합석 여부는 잘 모르겠다. 반찬은 잘 익은 섞박지와 갓..
신도림동 영애식당 진주냉면같은 영애국수
신도림동 영애식당 진주냉면같은 영애국수
2019.04.11신도림동 영애식당 지난번 해물 가득 담백한 순두부찌개도 좋았는데, 역시 메뉴판 첫번째 자리를 차지할만하다. 잔치국수 혹은 칼국수가 아닐까 했는데,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건 잔치국수인가? 진주냉면인가? 국수 중 화려함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신도림동에 있는 영애식당이다. 아이폰 카메라가 좋긴 하지만, 역시 똑딱이를 이길 수 없나 보다. 최근 어른폰6에서 7로 기기변경을 했지만, 사진을 찍은 적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소니rx100mk6이 있으니깐.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어느 봄날, 국수 먹으러 영애식당에 왔다. 혼밥일 때는 바쁜 점심시간은 피한다. 혼밥력 만렙이라 남들이 쳐다보는 건 신경 쓰지 않지만, 혼자서 4인 테이블을 차지하는 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느지막에 간다.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