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길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크기와 컬리티에 놀라다 (feat. ice 망고)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크기와 컬리티에 놀라다 (feat. ice 망고)
2019.04.02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feat. ice 망고) 속을 알 수 없는 고기패티 버거보다는 치킨 버거를 선호한다. 한때는 버거왕 주니어 와퍼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엄마손길을 주로 간다.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를 즐겨 먹는데, 엄청난 버거가 나왔다는 소식에 버거는 한 달에 한 번만 먹는다는 법칙을 무시하고 갔다. 그 혜자스러움에 반했는데, 자주는 못 먹을 듯싶다. 왜냐하면 입이 찢어질 거 같아서다. 엄마손길 버거는 절대 매장에서 먹지 않는다. 커다란 버거를 와작와작 먹기에 입이 조그맣다. 고로 무지 더티하게 먹게 된다. 집에서야 손에 다 묻히면서 먹어도 되지만, 매장에서는 차마 엄두가 안 난다. 이번에도 역시나 주문을 할 때, 포장이라고 말했다. 직원 왈, "매장에서 드시면 감튀가 사이즈 업이 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