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넛
[목동] 현대백화점 내 하라도넛 입점하다 - 엄마가 해주던 그 맛!!
[목동] 현대백화점 내 하라도넛 입점하다 - 엄마가 해주던 그 맛!!
2012.08.24[목동] 현대백화점에 하라도넛 입점하다 - 엄마가 해주던 그 맛!! 먹을건 참 많은데, 딱히 뭐 먹어야 할지 모르는 곳이 바로 백화점 식품관이다. 그 곳에 가면 맛난 냄새들이 가득하지만, 매번 고르는건 늘 먹던 메뉴일때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간 어느날, 역시나 식품관에서의 내 발걸음은 프레즐 매장을 향하고 있었다. 그러다 맡아 보지 못한 내음이 나길래, 잠시 옆을 돌아보니 투박하고 소박한 도넛 하나가 보였다. '어릴적에 엄마가 해준 모양인데...' 주인 말을 듣지 않고, 먼저 방향을 튼 나의 발의 따라 간 곳!! 가까이에서 보니 더더욱 엄마가 해줬던 그 도넛이었다. 이게 뭐지 하고 고개를 들었을때, 눈에 보이는 중년의 일본인 아줌마 사진과 함께 하라도넛이 보였다. 편식주의자인 나는,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