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VS 6 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 멜로에 액션까지 다재다능 라이언 레이놀즈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VS 6 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 멜로에 액션까지 다재다능 라이언 레이놀즈
2021.01.26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VS 6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멜로에 액션까지 다재다능 라이언 레이놀즈 멜로와 액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화끈한 액션보다는 달달한 멜로가 좋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했고, 두 편 중 하나만 봐야 한다면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선택했을 거다. 하지만 영화관이 아니라 넷플릭스라서 두편 다 봤다. 주말에는 침대와 한몸이라서 자연스럽게 영화를 많이 보게 된다. 책도 읽으면 참 좋을텐데, 글자보다는 영상이 우선이다. 노트북과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름만 같을뿐 전혀 다른 인물인데 가끔 아니 자주 헷갈린다. 개인적으로 라이언 고슬링을 더 좋아했는데 이제는 둘 다 좋아한다. 물론 영순위는 콜린 퍼스다. (그저 팬..
아저씨 & 타짜 | 액션 & 도박 원조맛집
아저씨 & 타짜 | 액션 & 도박 원조맛집
2020.08.27지난 영화 넷플릭스로 다시 보기. 얼마 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 영화 아저씨가 보고 싶어졌다. 아저씨는 2010년, 타짜는 2006년 개봉작이다. 인생영화가 아니라면 10년, 14년이나 지난 영화를 또 볼 필요가 없는데 아저씨는 보니 문득 타짜도 보고 싶어졌다. 사실은 넷플릭스에 두편의 영화가 다 있어서 봤다. 액션과 도박, 개인 취향은 아니지만 명작답게 다시봐도 재밌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 황정민, 이정재가 아니라, 원빈, 박서준이라면 더 화끈한 액션을 볼 수 있지 않을까? 10년 전 아저씨에서 명품 액션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으니 원빈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그리고 박서준은 2019년 개봉작 사자에서 격투기 챔피언으로 나와 구마의식인지 악마를 때려잡는지 암튼 꽤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액션 몰입감만은 짱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액션 몰입감만은 짱
2020.08.20곡성의 황정민, 사바하의 이정재와 박정민 그리고 영화 제목,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몰랐을때는 또 다른 종교 영화인가 했다. 하지만 방송과 기사를 통해 액션영화인 줄 알았고, 영화를 보고 나니 피칠갑 철철 액션영화다. 액션만 보면 영화 아저씨 이후 최고인 듯 한데, 늘 그러하듯 액션에 올인한 영화는 액션 외에는 그닥 별로다. 그래도 액션 하나만은 훌륭하니, 올 여름 대박친 영화로 인정을 아니할 수 없다. 충격적인 첫장면 이후, 태국에서의 본격적인 액션은 정말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 그런데 여기에 회상이 들어가고, 대사가 들어가면 뭐랄까? 빵빵하게 채운 튜브의 공기가 빠진 거처럼 힘이 쭉 빠진다. 그래서 이 장면이 빨리 지나고 액션이 나와라, 나와라 속으로 외쳤다. 영화가 끝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