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칼국수
애호박칼국수에 미니 애호박전 점심 혼밥세트 도화동 동리장
애호박칼국수에 미니 애호박전 점심 혼밥세트 도화동 동리장
2021.05.17도화동 동리장 확장이전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 아니 갈 수 없다. 혼밥러들을 위한 세트메뉴도 생겼다고 하니 더더욱 아니 갈 수 없다. 너무 자주 가서 잠시 멀리했을 뿐, 너를 잊은 건 아니다. 동리장은 마포역 3번 출구 언저리에 있다. 코로나 시국에 확장이전이라니, 동리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가 보다. 개업 초기부터 뻔질나게 다녔던 1인이기에, 폐업이 아닌 확장이전 소식에 냉큼 달려갔다. 이전을 했으니 당연한 거지만, 장소가 달라져서 그런지 살짝 낯설다. 아니다. 있어야 할 게임기가 없다. 한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레트로 갬성을 보여주기에는 딱이였는데, 이전을 하면서 치웠나 보다. 확장이전답게 확실히 예전보다는 공간이 많이 넓어졌다. 예전에는 테이블이 5개 정도였는데, 지금은 엄청 많다. 공..
도화동 동리장 가을에는 뜨끈한 애호박칼국수
도화동 동리장 가을에는 뜨끈한 애호박칼국수
2019.09.26도화동 동리장 5월 오픈부터 9월까지 어쩌다보니 한달에 한번꼴로 리뷰를 하고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초계물냉면이 나오더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뜨끈뜨끈한 애호박칼국수가 나왔다. 아니 먹을 수가 없다. 바쁜 점심시간이 지난 후,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동리장으로 향했다. 쭈그리고 앉아서 한판을 하고 싶지만, 레알 겜알못이기에 갈때마다 애처로이 바라만 본다. 가을이 왔다고 여름메뉴였던 초계물냉면은 사라지고 애호박칼국수가 등장했다. 물론 이집의 시그니처 애호박찌개와 애호박강된장덮밥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있는 점심메뉴다.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으니, 주문부터 해야 한다. 애호박칼국수(7,500원)를 주문하고, 옛날소시지 추가를 해? 말어? 하다가 기본찬으로 나오다고 하기에 관뒀다. 점심 영업은 오후 2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