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오
돈의문박물관마을 볼거리 가득한 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볼거리 가득한 마을
2019.10.10돈의문박물관마을 2017년에 처음 갔을때는 뭔가 어색했는데, 2019년에 다시 가니 그때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박물관마을은 맞는데, 그때는 그저 마을이었다면, 지금은 볼거리 가득한 마을로 변했다. 박물관보다는 살아있는 마을같아서 좋았다. 더불어 추억 속 파스타집도 찾았다. 서울나들이 목적지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 근대 건물 총 30여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초창기에는 그저 겉모습만 살려서 딱히 볼거리가 없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가니 확실히 달라졌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제대로 못보고 왔다. 커다란 회색 건물(서울도시건축센터)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마치 딴세상에 온 듯하다. 분명 차소리가 요란하게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