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정
갈비찜과 함흥냉면 중심에서 갈비탕을 외치다~ 염리동 아소정
갈비찜과 함흥냉면 중심에서 갈비탕을 외치다~ 염리동 아소정
2022.09.28염리동 아소정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대표메뉴를 먹어야 한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을, 가끔은 어길 때가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들과 다른 길을 걷지만 결국은 틀렸음을 알게 된다. 갈비찜과 함흥냉면 중심에서 갈비탕을 외치다. 마포구 염리동에 있는 아소정이다. 아소정은 흥선대원군이 생을 마감한 별장으로, 내가 내 자신을 비웃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흥선대원군이 지친 몸을 잠시 쉬어 가는 곳으로 아소정의 은행나무를 자주 이용했다는 설이 있다. 흥선대원군의 인생이 덧 없음을 슬퍼하는 듯 아소정 내부의 은행나무는 암나무이면서도 은행이 열리지 않는 기임함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아소정 메뉴판) 실제 아소정은 여기가 아니고, 식당 근처에 있는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부지에 있었다고 한다. 입구와 달리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