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국제시장
담백한 치킨 안매운 닭강정 인천 신포야채치킨 (in 신포국제시장)
담백한 치킨 안매운 닭강정 인천 신포야채치킨 (in 신포국제시장)
2022.02.25인천 신포야채치킨 (in 신포국제시장) 먹거리가 많은 신포국제시장에서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고 익숙함을 찾는다. 시장 통닭에 대한 그리움과 매운맛에 약한 1인은 줄서서 기다리는 그곳이 아니라 여기로 향한다.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신포야채치킨이다. 자주 오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어쩌다 사장이 아니라 어쩌다 4년만이다. 2018년에도 그집에 갔고, 2022년에도 그집으로 간다. 왜냐하면 그집은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깐. 하지만 산동만두와 신포닭강정은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항상 줄이 있다. 산동만두에서 중국식 만두와 공갈빵을 먹어야 하는데, 4년 전에도 이번에도 결론은 못먹었다. 왜냐하면 줄서서 기다리는 거 너무너무 싫다. 예전에는 닭강정을 먹으러 신포국제시장에 오면 무조건 신포닭강정으로 갔다...
인천 신포야채치킨 남들과 다른 선택 옳았다 in 신포국제시장
인천 신포야채치킨 남들과 다른 선택 옳았다 in 신포국제시장
2018.08.17가기 전에는 뭘 먹을까 늘 고민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가는데만 간다. 늘 변함이 없었는데, 폭염 앞에 무릎을 꿇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갔다. 괜한 짓이 아닐까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몇년동안 바뀌지 않았던 인천 신포국제시장내 치킨집, 이제부터는 신포야채치킨으로 간다. 날이 더워서, 날이 적당하지 않고 겁나 더워서, 모든 날이 다 폭염이다. 지난 번에 갔을때는 눈이 내렸는데, 지금은 땀이 내린다. 1호선 동인천행 급행, 시원하니 좋다. 급행이라 모든 역을 다 거치지 않으니, 냉기가 밖으로 빠지지 않아 훨씬 더 시원하다.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했는데, 동인천역에 도착해 전철 문이 열리는 순간 지옥을 맛봤다. 더구나 동인천역에서 신포국제시장까지 7분 정도 걸어가야 간다. 그나마 지하도라서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