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매우 칼칼한 알곤이칼국수 흥인동 하니칼국수
매우 칼칼한 알곤이칼국수 흥인동 하니칼국수
2022.05.20신당역 근처 흥인동 하니칼국수 신당동으로 알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신당역이 있어서 그런듯, 정확한 행정주소는 흥인동이다. 육고기와 달리 물고기의 내장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 탕이나 찌개로 먹었던 알과 곤이로 칼국수를 만든단다. 매우 몹시 궁금하니 신당역 근처 흥인동에 있는 하니칼국수로 향했다. 허니칼국수인 줄 알았는데 하니칼국수다. tvn 줄 서는 식당을 보고 난후 어떤 곳일까 궁금했지만 창았다. 왜나하면 방송 직후에 가면 사람이 더 많을테니깐. 검색을 하니 알곤이 칼국수편은 3회였다고 나온다. 지난 16일에 17회를 했으니, 이제는 가도 되지 않을까? 혼밥을 할때는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야 한다. 12시를 기준으로 일찍 아니면 늦게 가야 한다. 이번에는 일찍을 선택했다. 점심영업..
[황학동] 서울중앙시장 - 한산한 전통시장은 싫어요~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5)
[황학동] 서울중앙시장 - 한산한 전통시장은 싫어요~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75)
2017.04.25서울중앙시장은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과 더불어 서울 3대 전통시장이었다고 한다. 그랬다고 하는데, 지금은 너무 한산하고 고요하다. 자고로 전통시장의 주말 풍경이라면 발 디딜 틈이 없어야 하는데, 여백의 미가 너무 많다. 같은 시간 광장시장은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을텐데, 너무 다른 모습이라 당황스럽다. 하긴, 나도 서울중앙시장은 처음이니, 이러쿵 저러쿵 말할 주제는 못된다. 그래도 그럼에도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부터라도 자주 찾을 생각이다. 그래야만하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따스했던 봄날 주말에 찾은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이다. 서울 3대 전통시장이었다는 거,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다. 통로도 넓고 가게들도 많고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굳이 축제가 아니더라도, 전통시장에 많이 갔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