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
경주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경북 경주 황남빵 (ft. 신경주역)
경주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경북 경주 황남빵 (ft. 신경주역)
2022.12.29경북 경주 황남빵 본점 (feat. 신경주역)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빵집은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첫째날에 감포공설시장에 다녀왔으니, 둘째날은 빵집이다. 찰보리빵은 빵집이 너무 많아 선택장애가 오는 바람에, 숙소(141미니호텔)에서 가까운 황남빵 본점으로 향했다. 황남빵과 함께 찰보리빵도 경주를 대표하는 빵인데, 찰보리빵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골목마다 빵집이 있다. 그에 비해 황남빵은 희소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나? 숙소와 황리단길 사이에 본점이 있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다. 빵 하나로 단독 건물이라니 SINCE 1939의 위엄이 느껴진다. 황남빵 하나만 판매하는 곳이니 다른 빵집과 달리 진열대가 있을 필요가 없다. 뭘 사야하나 고민따위는 하지 않아도 되니 무지 편하다.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