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저림
누가 손목 터널증후군이래~ 섣부른 판단은 금물!
누가 손목 터널증후군이래~ 섣부른 판단은 금물!
2021.04.15류마로드 대장정 1화: 누가 손목 터널증후군이래~ 섣부른 판단은 금물! 얼마 전에 류마티스라는 진단을 받았다. 무릎관절염인 줄 알았는데, 병원을 1년 이상 다녀도 낫지 않기에 MRI 검사에 대학병원까지 가고 난 다음에야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됐다. 좋아지다가 다시 안좋아지다가를 반복할때마다 그저 나아지는 과정이겠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점점 더 심각해지는 과정이었다. 병원을 다니는데도 왜 계속 아플까? 퍼즐을 아무니 맞춰도 미완성이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찾았다. 그리고 그 시작이 무릎이 아니라 손목이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됐다. 대학병원에서 확정을 받은 날,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을 했다. 그저 무릎이 안좋았을 뿐인데, 검사결과는 무릎을 비롯해 손가락, 팔목, 심지어 발가락까지 퍼져 있었다. 의사 왈,..
아텍스 테이핑 손목을 꽉 붙잡아 (feat. 부위별 테이핑방법)
아텍스 테이핑 손목을 꽉 붙잡아 (feat. 부위별 테이핑방법)
2019.07.02아텍스 테이핑 | 부위별 테이핑방법 한때 류마티즈 관절염이 아닐까 의심을 했지만, 결과는 손목을 과다 사용해서 아픈거였다. 방한 기능까지 겸한 두툼한 손목보호대는 겨울용이라면, 얇지만 짱짱한 테이핑은 여름용이다. 요딴 테이프가 과연 손목을 단단히 지지해줄까 걱정했는데는, 써보니 괜찮다. 작년 겨울부터 오른쪽 손목이 아픈 건 아닌데, 기분 나쁜 저림 증상이 계속 반복됐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소니알파7를 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장시간 사진을 찍었고,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다보니 자연스레 순목에 엄청난 무리가 갔던 거 같다. 웬만하면 병원을 잘 안가는 체질이라, 처음에는 파스를 붙였다. 그런데 아픈 것도 아닌데 파스는 좀 아닌 듯 싶어, 약국에서 파는 손목보호대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