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팽이버섯차로 다이어트하기!!
팽이버섯차로 다이어트하기!!
2016.03.10새해가 시작되면, 언제나 늘 올해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그때마다 내용은 다르지만, 언제나 늘 아니 죽을때까지 이거 하나만은 동일할 것이다. 그건 바로, 다이어트.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의 부푼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석달이 된다는게 문제지만, 암튼 올해도 또 목표를 세웠다. 치아시드에, 렌틸콩에, 다이어트 약까지 3년동안 들인 돈만해도 엄청나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법. 여자라는 이유때문이겠지. 사실 올해는 어떤 도움없이 운동과 나름 노력하고 있는 식이요법으로 해보려고 했다. 페북에 나왔던 그걸 안 봤다면 말이다. 종편에 천기누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단다. 거기서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는데, 한번도 본적은 없다. 지난달 페북 친구가 좋아요를 클릭했던 글이 나에게 ..
CJ제일제당 CJ the FANel 10기에 뽑히다!!
CJ제일제당 CJ the FANel 10기에 뽑히다!!
2016.01.28000 기자단, 000 체험단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우수, 파워 블로거정도 돼야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리하여 엄두도 못내고, 그저 바라만 봤었다. 병신년때문인가? 무모한 도전임을 알면서도 피하기 싫었다. 1월 1일부터 주기적으로 체험단 모집, 기자단 모집 키워드로 검색을 했고, 할 수 있을 거 같은 곳에 문을 두들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CJ제일제당 CJ the FANel 10기다. 신청을 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저 다른 기자단이나 체험단 모집이 없는지 찾으면서 말이다. 신청은 했지만, 당연히 안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글쎄~ 두둥~~ 요런 예쁜 문자가 왔다. "이 문자를 받은 당신은 합격자" 요 며칠 살짝 우울했었는데, 그걸 한방에 날려줬다. 문자를 받긴 했지만, 그..
윈도우 포맷이 가져다 준 재앙 그리고 맥북인으로 거듭나다!!
윈도우 포맷이 가져다 준 재앙 그리고 맥북인으로 거듭나다!!
2015.12.122012년 9월애 맥북 에어를 장만하고, 그해 겨울 파티션을 나누고 부트캠프에 윈도우를 설치 했었다. 파티션을 나눌때 맥과 윈도우를 왔다 갔다 사용할 예정이니, 정확히 5:5로 나누었다. 그런데 습관이 무섭다고, 윈도우만 쓰다가 맥을 사용하니 단축키에 마우스 활용 등등 너무 어색했다. 그리하여 맥북임에도 윈도우만 사용하게 되었다. 그렇게 아무 탈 없이 일년하고도 반년이 지났다. 그런데 최근에 부트캠프의 남은 용량이 5기가라고 나왔다. 새로 설치한 프로그램도 없고, 맥은 여전히 30기가 정도 여유가 있는데, 윈도우는 왜 그럴까 하면서 폭풍 검색질에 들어갔다. 디스크 정리, 윈도우 게임 삭제 등으로 여유를 주고자 했으나, 신통치 않았다. 검색만으로 안 될때는 지인에게 전화찬스를 해야 한다. 컴퓨터관련 일을 ..
막돼먹은 비둘기씨
막돼먹은 비둘기씨
2015.08.26비둘기씨!! 사람이 걷는다. 성큼성큼 걷는다. 우연히 걷다가 만난 녀석. 반가움에 인사라도 하려고 했는데, 휘리릭 날아간다.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내가 아는 비둘기씨는 늘 이랬다. 다가가면 날아가고, 또 다가가면 아주 멀리 날라갔다. 그런 그가 달라졌다. 막돼먹은 비둘기씨!! 사람이 걷는다. 성큼성큼 걷는다. 우연히 걷다가 만난 녀석. 반가움에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본체만체 자기 길을 걸어간다. 용기를 내어 가까이 다가가 본다. 무서움을 모르는 녀석인가? 막돼먹은 녀석인가? 까도비가 되어 그 도도함을 잃지 않고 또각또각 소리를 내면서 날지 않고 걷는다. 허허~ 이런 일도 있다니, 이거 세상에 이런일에 제보를 할까 말까 순간 고민을 했다. 날지 않고 걷는 비둘기,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절대 날지 ..
일출은 아무나 보는게 아니 아니야~& Happy New Year!!
일출은 아무나 보는게 아니 아니야~& Happy New Year!!
2015.01.012015년의 첫 날이 밝았다. 나이를 잊기 위해서, 어제 그리고 오늘이라고 하고 싶다. 오늘 중에서 가장 뜻 깊은 오늘이니깐, 특히 일출을 가장 많이 보는 날이다. 어제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정동진, 포항, 지리산 등등등 많이 떠났을 것이다. 나도 한때 제대로 된 일출을 한번 보고자 그들처럼 떠났던 적이 있다. 그런데 매번, 늘 매번, 어쩜 그래, 어쩜 나만 가면 그러는지, 늘 안개가 해를 보쌈해버렸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닌지라, 정말 큰 맘 먹고 떠났는데 기대보다는 실망만 잔뜩 안고 왔다. '올해는 정동진으로 일출을 보러 가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안 가게 되면, 완전 멋진 일출이 나왔다고 티비에서 난리를 친다. 일출에 있어, 난 머피의 법칙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는거 같다. 몇번 당하고 ..
가을이 왔구나!!!
가을이 왔구나!!!
2012.09.10가을이 왔구나!!! 퇴근길 지하철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춥게 느껴진다. 계절의 변화가 이제는 피부로 직접 와닿는다. 아직 완연한 가을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을 내음이 물씬난다. 올 가을에는 뭘하면 좋을까? 사랑을 할까? 이별을 할까? 만남을 가질까? 아니면 돈을 벌까? ㅋㅋㅋ 암튼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여름은 완전 쥐약인 1인이기에...^^) ** 끝으로 내 자신에게 하는 약속!! 바쁘다고 대충대충 포스팅하지 말고, 앞으로는 좋은 컨텐츠로 질 좋은 까칠양파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자구. 다시 속세 컴백 후 생활 리듬이 깨져, 아직은 어리버리 중이지만... 곧 나아지겠지. 새로 정비한 블로그이니깐, 그 생명의 끈을 놓치지 말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