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튜나바게트 샌드위치로 아침을 대전 성심당 본점 & 테라스키친
튜나바게트 샌드위치로 아침을 대전 성심당 본점 & 테라스키친
2022.07.13대전 성심당 본점 & 테라스키친 늘 기차 시간에 쫓겨 포장만 하다가, 이번에는 도착하자마자 갔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브런치를 즐기고 싶었다. 성심당에서 튜나바게트 샌드위치를 고르고, 테라스키친에서 커피를 주문한다. 그렇게 성심당 본점 & 테라스키친에서 아침을 먹는다. 대전이 노잼의 도시지만, 유명 빵집이 꽤 많다고 한다. 그러나 익숙함 때문일까? 대전에 오면 나의 발길은 늘 성심당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도착하자마자 갔다. 일정이 오후에 있어 서울서 아침을 먹고 출발해도 되는데, 일찍 오고 싶었다. 그래야 성심당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으니깐. 성심당은 8시에 문은 열고, 2층에 있는 테라스키친 오픈시간은 8시 30분이다. 둘은 한몸이라서 테라스키친이라 쓰고, 성심당 카페라 불러도..
대전에 가면 성심당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대전에 가면 성심당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2020.06.12대전 성심당 & 성심당케익부띠끄 군산에 가면 이성당에 꼭 가듯, 대전에 가면 성심당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처음에는 명물이라고 하니 궁금해서 갔고, 지금은 아니 가면 서운하다. 대전에 왔다갔다는 소문(?)을 내기 위해서는 성심당 쇼핑백을 들고 기차에 타야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입구에 커다란 자동 소독기에 입장 인원을 관리하는 직원이 서있다. 그때문인지 내부가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빵집에 웬 하드가 있나 했더니, 옛날 께끼란다. 1982년 성심당 입구에는 께끼를 팔던 할아버지가 있었다고 하던데, 어릴때 먹었던 비비빅과 비슷할 거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다. 요즈음 옛날 하드보다는 우리 펭수가 광고한 붕어싸만코를 즐겨 먹는다. 추억의 맛도 좋지만, 요즘 맛이 더 좋은 거 같다. 성심당하면 튀김소보로랑 부추빵이..
대전 성심당 본점 명란바게트 널 좋아해~
대전 성심당 본점 명란바게트 널 좋아해~
2019.01.05이제는 어엿한 빵순이라 불러다오. 군산에 이성당이 있고, 목포에 코롬방제과가 있으며, 남원에는 명문제과가 있다. 그렇다면 대전은 성심당이 있다. 대전에 왔으면, 빵집 로고가 딱 박힌 쇼핑백정도를 들고 다녀야 한다. 빵순이답게 필수코스가 되어 버린 곳, 성심당 본점이다. 성심당으로 가던 중, 스카이로드라고 해서 저 위를 걸을 수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닌 듯 싶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라고 하던데, 대전의 명동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으능정이는 옛날 이곳에 큰 은행나무가 있었고, 그 은행나무 주위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즉, 은행동의 옛날 지명이다. 두어번 왔다고, 지도앱 도움없이 바로 찾았다. 성심당은 1956년에 생긴 60년 전통의 빵집으로,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늘 붐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