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가장오래된
굴짬뽕은 여기 서울미래유산 안동장
굴짬뽕은 여기 서울미래유산 안동장
2020.10.21을지로 안동장 서울미래유산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굴 시즌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찾는 곳이 있다. 안동장의 굴짬뽕을 시작으로 올해도 미친듯이 굴을 탐닉할 거 같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에, 굴짬뽕을 처음 시작한 안동장, 예상을 했지만 역시나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됐다. SINCE 1948.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으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은 경북에 있는 그 안동이 아니라, 중국 산둥성에 있는 지명이다. 전쟁을 피해 중국에서 인천으로 건너 온 창업주가 화교가 운영하던 중식당에서 기술을 익혀 지금의 피카디리 극장 근처에서 개업을 했다고 한다. 1950년대 종로 일대의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을지로로 이전했다. 역사가 맛을 만드는 서울미래유산, 굴짬뽕을 처음 시작한 안동장에서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