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목원
진한 장미 향기에 취해~ 푸른수목원 장미원 (feat. 항동철길)
진한 장미 향기에 취해~ 푸른수목원 장미원 (feat. 항동철길)
2022.06.07푸른수목원 장미원 & 항동철길 장미의 계절은 5월에서 6월까지라고 하던데, 때이른 더위로 인해 절정이 지났다. 그래도 놓치면 안되니 서둘러 푸른수목원 장미원으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이었다는 거, 쉿~ 우리들만 아는 비밀! 푸른수목원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교통편이 편해졌다. 집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천왕역에 내려 항동철길을 지나 수목원까지 걷지 않아도 된다. 장미원은 푸른수목원 후문을 통해서 가면 가장 빠른 길인데, 버스가 후문에서도 내린다. 후문은 공사 중이라 지저분해서 찍지 않고 대신 울타리에 핀 장미를 담았다. 장미원은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취한다. 이른 아침부터 술 아니고, 진한 장미향이다. 푸른수목원 장미원은 작년에 왔기에, 올해는 중랑천이나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