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3.1절을 기념하며~ "꼭 가봐야할 곳 10"
3.1절을 기념하며~ "꼭 가봐야할 곳 10"
2023.03.013.1절을 기념하며~ "꼭 가봐야할 곳 10"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국경일 노래 중에서 유일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삼일절 노래다.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를 2023년 3월 1일에 다시 외쳐본다. 삼일절을 기념해, 꼭 가봐야할 곳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선정했다. 1. 백범김구기념관 & 경교장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나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나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2022.03.22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2022년 3월 1일,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보면서 드는 궁금증, 저 곳은 어디일까?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 임시정부 기념관이 있나 했는데, 진짜 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내려다 보이는 곳,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다.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극복하고 자주 독립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한 곳이다. 대한민국의 건립과 민주공화정의 시작을 보여주는 곳이며, 우리 민족사의 자부심과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곳이다. 2년 전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갔을때, 언덕 위에 한창 공사 중인 곳이 있었다. 그때 그곳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었나 보다. 완공이 되면 가야지 했는데, 삼일절 기념식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잊지 않고 깊이 새기겠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잊지 않고 깊이 새기겠습니다
2020.02.28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시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자랑스런 역사도 아니면서 굳이 역사관으로 만들 필요가 있냐고 되묻는 이가 있을까? 혹시나 만약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잊지 말아야할 우리 역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다. 2월 25일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휴관됐다. 더불어 101주년 3.1절 기념행사도 취소가 됐다고 한다. 이래저래 우울한 3.1절을 맞이 해야할 거 같다. 이번(2월 22일)이 두번째 방문으로, 6년 만이다. 지금은 형무소도 아니고 역사관인데도 이 앞에 서면 맘이 무거워진다. 만약 그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나는 어떤 인간으로 살았을까? 겉으로는 당연히 독립운동을 했을거라 말하지만, 속마음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