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춧대나물
고기와 우동이 만나 니꾸우동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고기와 우동이 만나 니꾸우동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2021.08.02용강동 우동이요이요 평양냉면과 소불고기의 조합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안다. 그럼 우동과 소불고기는? 고기는 고기라서 그 무엇과도 조합이 좋다. 시원열전도 좋지만,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가 있다.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우동이요이요에서 니꾸우동을 먹는다. 생대구탕은 2인부터라 못갔는데, 한옥카페는 혼자라도 갈 수 있다. 우선 배가 고프니, 우동부터 먹고 카페는 디저트 먹을때 가야겠다. 얼마 전에 온 듯한데, 3개월이나 지났다. 우동을 좋아하긴 하나 밀가루라서 자주 먹기가 살짝 부담스럽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기와 함께 먹는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점심 영업시간은 11시 30분에서 3시까지 하기에, 12시를 지나 1시 언저리에 간다. 그때가 혼밥하기 좋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일요일과..
수란 매직 붓가케 우동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수란 매직 붓가케 우동 용강동 우동이요이요
2021.04.09용강동 우동이요이요 한국식 우동은 국물, 일본식 우동은 면발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락국수를 먹을때는 면보다는 국물부터 마시고, 붓가케우동은 애당초 국물이 없으니 면부터 먹는다. 면발이 주는 탱탱함은 기본, 여기에 수란을 더하면 매직이 된다. 용강동에서 만난 우동이요이요다. 이랬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꽃은 사라지고 초록잎만 가득이다. 주출몰지역이라 할 수 있는 용강동에 우동집이 생겼다는 풍문을 접했다. 우동집을 찾으러 나왔다가, 잠시 벚꽃 감상 중. 어라~ 여기는 초밥집이었는데, 지금은 우동집이다. 우동이요이요라, 이요이요스시는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같은 계열이지 않을까 싶다. 스시집에서 새롭게 우동집을 오픈한 거라 유추해본다. 밖에 있는 간판을 보니, 제대로된 일본식 우동을 먹을 수 있겠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