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싱그러운 지하철 브런치카페 상도역 메트로팜
싱그러운 지하철 브런치카페 상도역 메트로팜
2022.08.31상도역 메트로팜 팜에이트 햇빛이나 흙이 없어도 식물은 자랄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처음에는 딴세상에 온 듯 모든 것이 다 신기했는데, 이제는 겁나 익숙하다. 카페인데 카페같지 않았던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찐카페로 거듭났다. 농장뷰라고 해야 할까나? 유리창 넘어 보이는 싱그러움을 벗삼아 브런치를 즐긴다. 상동역에 있는 메트로팜(지하철+스마트팜) 팜에이트다. 상도역에 온 이유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다? 아니다. 버스를 타고 상도역에 온 이유는 지하철이 아니라 카페에 가기 위해서다. 더불어 지하에 있는 농장도 구경할 거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 스마트팜이다. 여기서 스마트팜이란 ICT(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이다..
햇빛이 없는 지하에서 식물이 자란다 상도역 메트로팜
햇빛이 없는 지하에서 식물이 자란다 상도역 메트로팜
2021.11.02상도역 메트로팜 팜에이트 식물이 자라는데 흙은 없어도 되지만, 햇빛은 꼭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 있는 메트로팜을 만나기 전까지는... 지하철 역사에 농장이 있다고 하기에 믿지 않았지만, 직접 가서 보니 정말로 있다. 햇빛이 없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니 놀랍다. 메트로팜을 만나기 전에 스마트팜부터 알아야 한다. 스마트팜이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을 말한다. 즉,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양분 등 환경요소를 사람이 아니라 과학이 제어를 한다.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가격변동이 없고 오염물질이 없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 지하철 ..